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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처 타고 세계로 나가는 한글…정작 국내에선 “문해력 부족”[한글날 100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팝을 따라 부르고 K-드라마를 보기 위해 지구 반대편의 외국인들이 ‘가나다’를 배운다.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한국어 시험을 준비하고, 한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한글을 익힌다.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들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세종’이라는 이름이 붙은 학당으로 모이고 있다. 반면 한글의 본고장인 한국에서는 경고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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