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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꾼 유태평양 “10년은 장르 떠나 내가 좋아하는 음악 할 것”
올여름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맡은 소리꾼 유태평양(33)의 이름 앞에는 ‘판소리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고 유준열 정읍시립국악단장의 아들인 그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소리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아버지의 스승이기도 한 조통달 명창 문하에서 공력을 쌓는 한편, 사물놀이·아쟁·가야금 등 국악기를 두루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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