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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도…"이재명의 민주당 아닌 더 큰 민주당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묶이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광주를 찾아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니고 민주당의 이재명, 민주당의 김동연,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부겸, 다 같이 이렇게 더 큰 민주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광주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으로
프레시안 10분 전 - 추경 선수 친 민주당…“민생회복 주도권” 쿠키뉴스 11분 전
- ‘글로벌 큰손’ 韓 월세 시장 뛰어든다... 합작회사 설립 늘고 정부는 세제혜택 추진 조선비즈 12분 전
- 머스크, 성조기 앞에 앉아 印총리와 회동…정상회담 스타일 눈길(종합) 연합뉴스 20분 전
- 박원순 행동, 성희롱 맞다…재차 인권위 손 들어준 법원 문화일보 22분 전
- '종전 협상' 트럼프 강펀치에 나토 국방장관회의 어수선(종합) 연합뉴스 56분 전
- [단독] 계엄군 탄약 20만발 동원… ‘유탄 발사기용 고폭탄’까지 준비했다 서울신문 1시간 전
- "국민주 믿습니다!" 삼전 개미들 '빚투'까지…증권가도 "반등 온다" 머니투데이 2시간 전
- 러 "對美협상단 구성 시작…우크라도 협상 참여"(종합) 뉴시스 2시간 전
- 유배지에서 해양생물에 빠져든 시인 [미식가의 세계]
담정 김려가 쓴 ‘우해이어보’ (사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예종석 한양대 명예교수 및 음식문화평론가] 인류의 역사는 음식의 변천사이기도 하다. 우리의 밥상은 이미 과거의 밥상이 아니다. 조선 후기의 기록에 성인 남자는 7홉(약 420g)의 쌀로 한 끼 밥을 지어먹었다고 한다. 요즘 공깃밥의 두 배 규모다. 예부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했지만 이젠 달
이데일리 8분 전 - [향토밥상] 벚꽃 필 무렵, 뽀얀 알맹이 ‘만개’…입안 가득 채우는 봄의 맛 ‘벚굴’
봄이 남쪽부터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남 하동 섬진강 변에도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들린다. 바지런히 봄을 맞는 게 꽃뿐이랴. 섬진강 맑은 물속에서 군락을 이룬 ‘벚굴’도 하얗게 피기 시작한다. 벚굴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 산다.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섬진강을 따라 남해 바닷물이 깊숙이 드나드는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에서 볼
농민신문 1시간 전 - 격포 개펄서 잡은 꽃게-조개로… 어부와 종업원에게 진수성찬을[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전북 부안군 군산식당의 ‘충무공정식’을 주문하면 꽃게탕과 조기조림, 톳무침 등 다양하고 신선한 찬이 나온다. 김도언 소설가 제공김도언 소설가겨울 바다를 보러 충동적으로 격포에 왔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격포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권역에 속하는 수려한 관광지로, 위도 등을 오가는 여객터미널 항과 어항으로 모두 이름난 곳이다. 인근 군산,
동아일보 7시간 전 - 퇴출된 대왕카스테라... 식용유는 아무런 죄가 없다 [이용재의 식사(食史)]
편집자주 ※이용재 음식평론가가 흥미진진한 역사 속 식사 이야기를 통해 ‘식’의 역사(食史)를 새로 씁니다. 지난 주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잠시 한 TV 프로듀서의 소식으로 들썩였다. 음식 관련 고발 및 탐사보도로 이름을 날렸던 그가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는 소식이었다. 아무래도 그의 과거 행적에 미심쩍은 구석이 있기에 SNS가
한국일보 7시간 전 - 매생이호떡, 2000원으로 ‘입 안의 행복’ 누려볼까
호떡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이다.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도 온돌방 같은 온기 가득한 호떡 하나면 추위가 달아난다. 호떡은 밀가루 반죽에 설탕 등을 넣어 기름 두른 팬에 튀기다시피 해 익히는 음식이다. 1960~70년대만 해도 주전부리로 인기 많았던 호떡은 1980년대엔 호떡 포장마차나 가게 수가 급격하게 줄 정도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호떡 말고도 서양식
한겨레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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