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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여전사' 이진숙, 탄핵될까…헌재, 23일 선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여부가 오는 23일 가려진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20일 언론 브리핑에서 "'2024 헌나1' 방통위원장 이진숙 탄핵 사건 선고 기일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탄핵 사건이 접수된 지 172일 만이다. 이 위원장은 탄핵심판 청구가 인용될 경우 파면되며 5년간 공무원이 될 자격을 잃는다. 청
프레시안 5분 전 - 경호처, 윤석열 체포 전 기관총 2정·실탄 80발 관저 배치했다 한겨레 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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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김용현, 23일 탄핵심판 출석…대통령 측과 진실공방 벌이나 MBN 36분 전
- 신남성연대, 서부지법 폭동 증거 은폐 지시하고 "경찰이 유도했다" 음모론 프레시안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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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입영특례에도 '요지부동' 전공의…의정 대화도 기약 없어(종합) 연합뉴스 2시간 전
- 서울청장 직대 "'계엄포고령 어기면 위법' 발언한 적 없어…직 걸겠다"(종합) 뉴시스 2시간 전
- 동영상“윤 대통령, 조사 위해 ‘강제구인’ 검토”…이 시각 공수처 KBS 2시간 전
- “신동숙 선생, 남편이 못다 한 민주·통일운동에 평생을 바치셨죠”
지난 1월13일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한 장례식장에서 ‘통일민주인사 신동숙 선생 추도식’이 열렸다. 11일 96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인혁당재건위 사건 희생자 도예종(1924~1975) 선생의 부인 신동숙(사진) 선생을 추모하는 자리였다. 1957년 대구초등학교에 근무하던 신동숙은 같은 학교 교사 도예종과 결혼한다. 남편은 해방 후부터 울산과 경북
한겨레 48분 전 - “떠나니 더 그립구려”… 10년 투병 내색않던 의미 이제야 깨달았소[그립습니다]
10대 후반부터 10여 년 그리움에 애타게 하다가 한집에 살면서도 그러더니 이제는 더욱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군요. 함께 사는 동안 평생 당신이 묶어놓은 그리움의 끈을 끝끝내 풀지 못하게 더 단단히 조이고 간 당신.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 바뀐 건 별로 없구려. 당신 떠난 지 이제 한 달 남짓, 우리가 한 몸 한 맘으로 산 결산 아닌 결산을 하면서
문화일보 6일 전 - [가만한 당신] 모금이 목적이 된 구호단체의 현실에 대하여
팝 공연 역사상 가장 뜨겁고 성대했던 1985년 7월 공연이 당시 33세의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겸 사회운동가 등의 기획과 헌신 덕에 성사됐다는 건 꽤 알려진 사실이다. 에티오피아 기아 난민을 돕기 위한 저 세기의 공연으로 겔도프는 이듬해 영국 왕실 훈장(KBE, 2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저 공연의 배경에 영국 BBC TV가 84년 10월 23일 송출
한국일보 8일 전 - [삶과 추억] 일반인도 쉽게 주식투자, 첫 전국 지점 낸 ‘증권계 대부’
강성진 전 한국증권업협회장이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8세. 강 전 회장은 1950년대부터 반세기 넘게 한국 증시의 역사를 만든 ‘증권계의 대부’이자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선구자다. 1927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강 전 회장은 6·25전쟁 후 동아건설(당시 충남토건)에서 재정담당으로 일하다 증권업계에 입문했다. 강 전 회장은 최준문
중앙일보 8일 전 - 삶의 끝에서도 희망을 주고 간 ‘금빛 영웅’
[기억저장소]는 생의 마지막 순간, 다른 이에게 생명을 전하고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누군가에게 너무나 소중했을 그들의 삶을, 가족과 친구·지인들의 기억을 통해 기록하고 꼭꼭 담아 오래 보관하고자 합니다. “키는 작아도 발이 어찌나 빨랐던지….” 울퉁불퉁한 시골길을 내달리던 동생 박순자(사망 당시 58세)씨의 작은 발을 오빠 성규(64)씨는 지금
국민일보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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