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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붙어 앉은 이복현·임종룡…"사외이사 교육 강화" 한목소리(종합)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연수원과 함께 '금융지주·은행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진을 견제·감시해야 할 사외이사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옆자리에 앉아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
뉴스1 21분 전 - 여가차관 "아이돌보미 정신건강 관리 강화…회복 프로그램 실시"(종합) 뉴시스 24분 전
- 윤석열 탄핵 인용 58%, 기각 38%…정권교체 50%, 재창출 41%[NBS] 경향신문 31분 전
- 민주, 35조 '수퍼추경'…"회복에 24조, 성장에 11조"(종합) 뉴시스 32분 전
- 조태용 "계엄 찬성없었다…홍장원, '이재명·한동훈 잡으러 다닐 것' 말해" 뉴시스 45분 전
- 尹측 "헌재가 법 어겨 재판"…한덕수 다시 증인 신청·홍장원도(종합) 연합뉴스 49분 전
- 동영상탄핵심판 8차 변론 기일…조태용 "체포조 메모 종류 4가지" SBS 56분 전
- 대한민국 외교 흔드는 윤석열 ‘혐중 음모론’ 한겨레 2시간 전
- 대통령이 바뀌면, 쿠팡의 '97% 비정규직 고용'도 바뀔까요? 프레시안 2시간 전
- “법조인 스스로 법 무력화, 부끄럽다”
전국의 법원을 자전거로 누비는 김보라미(49·법률사무소 디케·사진) 변호사는 언론인이 아닌데도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한 최초의 인물이다. 그는 언론자유부터 정보인권, 인공지능 윤리에 이르기까지 한 사회 안에서 ‘인간다움’을 지켜내야 하는 영역이라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자세로 뛰어든다. 그런 그가 ‘법조인으로서의 부끄러움’을 털어놓은 것은 ‘법꾸라지’
한겨레21 36분 전 -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정보라 작가는 싸운다. “많은 경우, 화가 나서 글을 쓴다”고 말한다. (단편선 ‘아무도 모를 것이다’에 수록된 작가의 말 중.) 그가 보고 느낀 부조리와 불의, 폭력과 억압은 SF, 호러, 환상문학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된다. 최근 ‘너의 유토피아’로 미국 필립 K.딕 상, ‘저주토끼’로 2023년 전미번역상,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작가. 그리
한겨레 1일 전 - 농구감독·교육자·행정가 세 번의 삶… 방열 “감독님 소리 가장 좋아” [나의 삶 나의 길]
긴 인생을 살다 보면 전환점이 찾아오지만 변화를 받아들이란 쉽지 않다. 그래서 살아가며 만나는 변곡점마다 그에 적응해 묵묵히 성과를 이룬 사람은 존경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방열(84) 가천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 농구협회 고문이 바로 그런 존재다. 오랜 농구팬들에게는 명감독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친 교육자이기도 하고, 농구협회를 이끈
세계일보 1일 전 - “20여년 전 구자열 대표 지시로 해저케이블 진출”
LS전선 이인호 기술개발본부장(CTO, 전무)은 지난 2007년 ‘해저케이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시장 진출을 주도했던 주역이다. 해저케이블은 땅 위를 지나는 지중케이블, 송전탑 사이 매달린 가공선보다 기술·설비의 진입 장벽이 훨씬 높다. 해저케이블은 길이부터가 지중케이블·가공선의 수백배에 달해 요구되는 생산 역량의 차원이 다르다는 게 그의 설명이
국민일보 1일 전 - 내 인생을 만든 사람… 나를 믿어준 감독님의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37)는 “제 인생은 2021년 9월 17일 오후 4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첫 시즌이 공개된 그날, 선량한 파키스탄인 노동자 알리 압둘로 출연한 아누팜은 글로벌 스타가 됐다. 무명 배우에서 스타로 부상한 지 4년, 아누팜은 지난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 행사인 ‘홈커밍데이’ 사회자로 손님
조선일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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