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 프리즘] <120> 국제 모국어의 날
글·그림 이원복
중앙SUNDAY 4시간 전 - 측우기 발명자는 장영실? 우린 모두 잘못 알고 있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해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가 됐다는 뉴스가 19일 나왔다. 왕위에서 쫓겨난 노산군(단종)과 인근 마을 촌장 엄흥도의 인간적인 관계와 비극적 결말이 그 내용이다. 젊은 관객들이 지닌 ‘청년의 권리를 기성세대가 불공정하게 빼앗는 것’에 대한 반발 심리가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보인다.
조선일보 23시간 전 - 권력욕 눈먼 맥아더... '밀애 스캔들' 무마해 준 아이젠하워에 뒤통수까지
편집자주 6.25 기획 ‘명장’이 다루는 마지막 장군은 더글러스 맥아더입니다. 맥아더는 할 말이 참 많은 인물입니다. 관련 기록도 방대하고, 평가도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그래서 한국일보는 맥아더만큼은 한 번에 끝내지 않고, 3개월에 걸쳐 세 번(상·중·하)으로 나눠 최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2월 출고되는 첫 파트(상편)는 한국전쟁에 관여하기
한국일보 2일 전 - ‘문화통치’의 상징, 붉은 벽돌 도서관… 그곳에서 자란 박완서의 꿈[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
3·1운동 이후 이른바 문화통치 과정에서 대규모 공공도서관이 세워졌다. 조선총독부도서관이 발간한 잡지 ‘문헌보국(文獻報國)’ 창간호(1935년) 표지에 실린 도서관 정면. 사진 출처 국립중앙도서관《일제공공도서관의 이중적 성격 전통시대 일반 대중이 아닌 권력자를 위해 당대의 기록과 지식을 모아두는 장소로 출발한 도서관은 근대에 이르러 시민 누구나 접근할
동아일보 2일 전 - 이순신 곁을 지킨 ‘절름발이’ 군관 황대중
-황대중, 두 다리를 절다 전라좌수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곁을 지킨 ‘절름발이’ 군관이 황대중이다. 황대중(黃大中, 1551-1597)이 절름발이었음은 그의 호 양건당(兩蹇堂)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양건당의 ‘양’(兩)은 ‘둘’, ‘건’(蹇)은 ‘절다’라는 뜻이니, ‘양건’은 ‘두 다리를 다 절다’라는 뜻이다. 그래서 붙여진 호가 양건당이었다. 그
광주매일신문 2일 전
- FORGE 의장국, 한국의 핵심광물 확보 전략
편집자주 요동치는 국제 상황에서 민감도가 높아진 한반도 주변 4개국의 외교, 안보 전략과 우리의 현명한 대응을 점검합니다. FORGE 공들이는 트럼프 행정부 중국도 광물 수입선 다변화 노력 한국, 정교한 다자협력 추진해야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에서 핵심광물 장관급 회의가 처음 열리면서 광물 자원을 둘러싼 다자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한국일보 16분 전 - 한국 커피 시장을 향한 일본 교수의 질문
편집자주 열심히 일한 나에게 한 자락의 휴식을… 당신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방법, 음식ㆍ커피ㆍ음악ㆍ스포츠 전문가가 발 빠르게 배달한다. 십수 년 전부터 히로시마대학교의 나카네 교수팀은 매년 한두 차례 한국 커피시장을 조사하러 온다. 커피 소비량이나 매장 형태 같은 통계도 살피지만, 정작 흥미로워하는 것은 커피 곁에 놓이는 존재들의 '변화무쌍함'이다. 20
한국일보 16분 전 - "강아지도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도우미 되고 싶어"
편집자주 온라인 플랫폼 등장 이후 온갖 콘텐츠가 엄청난 양과 속도로 생산·소비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의 주역은 1인 미디어와 독립 채널입니다. 이들이 자본과 기술, 인력을 갖춘 전통적 콘텐츠 생산 구조를 압도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이야기와 고민, 애환을 들어보는 인터뷰를 격주 토요일 연재합니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
한국일보 16분 전 - 야단치는 대통령 [메아리]
편집자주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선보이는 칼럼 '메아리'는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뉴스룸국 데스크들의 울림 큰 생각을 담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거칠다. 돈은 마귀이고, 다주택자는 마귀에게 양심을 뺏겼다고 했다. 1주택자도 실거주가 아니면 투기로 몰아갔다. 비판하는 야당을 유치원생에 빗대 떼쓰는 철부지 꼬리표를 달았다. 미친 집값을 잡겠다는 강력
한국일보 17분 전 - [임보혁 기자의 ‘예며들다’] 심호흡하세요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한 가지 재밌는 실험을 했다. 연구자들은 신학생들에게 설교 준비를 요청한 뒤 옆 건물로 이동하도록 했다. 이때 신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시간이 없으니 서둘러야 한다”고, 다른 쪽에는 “천천히 와도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각 신학생이 이동하는 길에 쓰러진 척하는 연기자를 마주치게끔 했다. 연구의 목적은 누군
국민일보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