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인사동 터줏대감’ 김영복, 『옛 것에 혹하다』 출간…솔깃한 우리 고미술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OSEN=홍윤표 선임기자] 그에게 ‘문화재급 인간 도서관, 인사동 문화 거리의 산증인’이라는 수식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해박한 지식, 호방한 성격, 두주불사의 그를 한 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우선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들게 마련이다. 그는 갤러리 문우 대표이자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으로도 20년간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그의 탁월한
OSEN 1시간 전 - 기억과 마음을 응시하는 김창길의 포토 에세이 ‘당신이 뉴욕에 산다면 멋질 거예요’ 중앙일보 1시간 전
- 봄바람 몰고 온 두 신간…`함정임, 김영하`의 귀환 이데일리 4시간 전
- [신간] 엄마의 뇌종양 투병기 '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연합뉴스 4시간 전
- “어린 독자들이 국경 새로 보게 하는 다큐 같아”… 우리 그림책 ‘국경’ 佛소시에르상 한국 첫 수상 조선일보 6시간 전
- 조현병 아들과의 투병 동행기 오마이뉴스 6시간 전
- [신간] 동물의 이유있는 반론…'인간은 왜 동물보다 잘났다고 착각할까' 연합뉴스 6시간 전
- 11개국 문화계 인사 14명 방한…K예술축제 찾는다 이데일리 7시간 전
-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에 김휼·김미수·허호준 당선 연합뉴스 7시간 전
- ‘인사동 터줏대감’ 김영복, 『옛 것에 혹하다』 출간…솔깃한 우리 고미술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OSEN=홍윤표 선임기자] 그에게 ‘문화재급 인간 도서관, 인사동 문화 거리의 산증인’이라는 수식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해박한 지식, 호방한 성격, 두주불사의 그를 한 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우선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들게 마련이다. 그는 갤러리 문우 대표이자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으로도 20년간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그의 탁월한
OSEN 1시간 전 - 봄바람 몰고 온 두 신간…`함정임, 김영하`의 귀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함정임(61)과 김영하(58)가 각각 소설 ‘밤 인사’(열림원), 산문집 ‘단 한 번의 삶’(복복서가)을 들고 돌아왔다. 함 작가는 2020년 소설집 ‘사랑을 사랑하는 것’ 이후 5년, 김 작가는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이다. 5년 만의 신작 함정임이 보내는 ‘다정한 밤 인사’
이데일리 4시간 전 - '독서는 감성' 독서용품 판매 늘었다…교보문고 '별책부록' 기획전
교보문고 핫트랙스가 독서 공간을 감성적으로 꾸미려는 사람이 늘면서, 독서 용품 판매가 급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별책부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핫트랙스에 따르면 올해 독서용품 판매는 전년 대비 28%(연초~3월21일 기준) 증가했다. 특히 독서대(125.7%), 문진(78%), 북커버(87.5%)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소비층 변화도 감지
아시아경제 4시간 전 - [신간] 엄마의 뇌종양 투병기 '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 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 유미 지음. 유방암, 신우암, 폐암을 이겨낸 작가의 어머니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또 한 번 병마와 싸우는 과정과 의료기관에서 경험한 여러 문제를 담은 에세이다. 어머니는 갑자기 인지 능력이 낮아지는 등 섬망 증세를 보이고, 진단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는다. 저자는 요양병원에서 대학병원, 요양원
연합뉴스 4시간 전 - "예술비평의 새 지평"…아르코, '공연예술창작주체 비평집' 발간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공연예술창작주체 비평집'을 최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르코에 따르면, 이번 비평집은 비평을 창작의 영역으로 통합해 신설한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의 특성을 담은 것이다. 지원사업의 주요 공연과 비평가를 직접 매칭함으로써 동시대 공연예술의 주요 담론을 끌어냈다. 아르코는 지난 한 해
뉴스1 5시간 전 - “어린 독자들이 국경 새로 보게 하는 다큐 같아”… 우리 그림책 ‘국경’ 佛소시에르상 한국 첫 수상
창작 지식 정보 그림책 ‘국경’의 프랑스어판(Qu’est-ce qu’une frontière?)이 올해 프랑스의 권위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상인 소시에르상(논픽션 부문)을 받는다고 한국어판을 펴낸 책읽는곰 출판사가 25일 밝혔다. 소시에르상(Prix Sorcières)은 프랑스 사서 협회(ABF)와 어린이·청소년 도서 전문 서점 협회(ALST)가 그해 가장
조선일보 6시간 전 - 조현병 아들과의 투병 동행기
[윤일희 기자] <내 아이는 조각난 세계를 삽니다>의 작가 윤서가 조현병 아들과의 투병 동행기를 출간했다. 나는 오래전 그녀와 책 모임을 했던 짧은 인연이 있었는데, 신문에서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다. 때마침 지역 동네 책방에서 북토크 소식이 있어 지난 22일에 다녀왔다. 개나리색 재킷을 입은 그녀를 보니 왠지 안심이 되었다. 그녀에게 봄이 온 것
오마이뉴스 6시간 전 - "시판 중인 반려견 사료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건강한 대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2022년 출간되어 전 세계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포에버 도그'의 후속작이다. 반려견의 건강과 장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하며, 단순히 사료를 바꾸는 것을 넘어 삶의 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시판 중인 사료 대부분이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초가공 식품이며, 이는 패
뉴스1 7시간 전 - 11개국 문화계 인사 14명 방한…K예술축제 찾는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K-펠로우십) 사업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11개국의 문화예술 분야 주요 인사 14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09년부터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주요 국가의 예술인, 문화예술기관장, 정책결정자 등을 초청하는 K-펠로우십 사업을 추진해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데일리 7시간 전 -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에 김휼·김미수·허호준 당선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으로 김휼의 '흰 문장'(시 부문), 김미수의 '전쟁터로 간 사랑'(장편소설 부문), 허호준의 '폭풍 속으로'(논픽션 부문)가 선정됐다. 26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시 부문 당선작 '흰 문장'은 4·3과 백비(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채 4·3평화기념관에 누워있는 흰 비석)를 주제로
연합뉴스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