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청년 농부다] 쇳물 상처로 뒤덮인 두 손에서, 톡톡 피어난 딸기
11. 안지훈 슈퍼딸기 대표 “쇳물이 튀는 공장에 비하면 딸기향 가득한 비닐하우스가 천국이나 다름없지요.” 평생 밭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던 초보 농사꾼 안지훈(43)씨가 삼척시 근덕면 맹방 일원에서 딸기 농사를 지은 지 올해로 벌써 7년차에 접어들었다. 경찰 공무원인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밑에서 풍족하지는 않지만, 나름 부족함 없는 삶을 살던
강원도민일보 17분 전 - “안 싸우는 부부는 위험···때론 '건강한 싸움' 필요” 서울경제 4시간 전
- 장례를 '이별'이 아닌 '기억'으로 바꾸는 MZ 장례지도사 오마이뉴스 14시간 전
- [MZ순경]"처벌이 끝이 아니야"…보복범죄까지 예방하는 경찰 아시아경제 15시간 전
- ‘뽀득뽀득, 쓱싹쓱싹’···편안히 쉬세요, 소리 들려드릴게요 주간경향 18시간 전
- “마약류 사범 2만명 훌쩍 넘어 한국도 더는 안전지대 아냐… 수사 인력 확충·예방책 절실”[월요인터뷰] 서울신문 19시간 전
- 21개월 만에 영월의료원서 아기 태어난 이유···백방으로 지역의료원 살린 원장 한국일보 20시간 전
- 동영상이재오 “계엄, 줄탄핵, 사법부 공격… 고문 사라졌다고 민주화 된 것 아냐" 조선일보 1일 전
- 시인은 이파리 다 떨어진 감나무 가지에 가깝죠 경남매일 1일 전
- '세월호의 한' 푼 버스회사 아들…최석정 한일고속 회장 별세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일본에서 수입한 중고 선박'으로 운영하는 국내 연안여객선의 실상이 공론화됐다. 참혹한 현실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18년 국내에서 새로 만든 카페리 여객선이 운항에 들어가면서였다. 이 배를 발주한 최석정(崔晳政) 한일고속 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2시48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회사 측이 전
연합뉴스 4시간 전 - “광주정신 통해 진실 기억하는 용기 배웠다” 광주매일신문 1일 전
- 최후의 쉴 권리 누리고 떠난 전사 한겨레21 4일 전
- 일기쓰기로 치매와 싸우며… 페이지마다 가족 사랑에 가슴 저려[그립습니다] 문화일보 6일 전
- 당신의 맞춤법 실수·흐트러진 필체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그립습니다] 문화일보 7일 전
- [작은영웅] 소방차 오기도 전에 대피 완료…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발 빠른 대응 (영상) 국민일보 2일 전
- "덤으로 사는 인생…밥 한 그릇 더 짓고 주변에 나눠주고파" 뉴스1 3일 전
- 입양대기 아기들 “이건 내 이불” 꼬옥…10년 바느질 시작돼 [따만사] 동아일보 3일 전
- 퇴근 후 방범 봉사하던 50대 가장, 장기기증으로 2명 살리고 떠나 [따뜻했슈] 파이낸셜뉴스 4일 전
- “자랑스러운 아빠”, 30년 넘게 오토바이 수리 한 길…마지막까지 베푼 선물 헤럴드경제 4일 전
- 100여명에 생명 나눈 신길승 씨…봉사와 나눔 실천하던 맥가이버 지디넷코리아 4일 전
- [숭고한 나눔, 기적 같은 선물] (4) "우리 아가, 생명 더 살릴 수 있었는데 엄마가 욕심내서 미안해" 매일신문 5일 전
- [숭고한 나눔, 기적 같은 선물] (4) "죽음 끝에서 묻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매일신문 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