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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추어리' 주요기사
- 스물여덟에 빛을 잃었지만, 언제나 씩씩했던 당신을 보냅니다
[선대식 기자] ▲ 2016년 4월 15일 이진희씨가 경남 창녕군 남지읍 유채꽃밭을 걷고 있다.ⓒ 민석기아버지는 딸의 부고장을 돌릴 수 없었다. 가족과 아주 가까운 지인들, 9년 전 딸에게 비극이 닥쳤을 때 함께했던 이들에게만 알렸다. 참 황망한 일이었다. 거제도로 여행 가기로 한 날 아침, 딸이 일어나지 못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딸 진희씨는 기적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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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부고를 시작하며
고인을 기리는 기억의 조각, 그 곁을 치열하게 마주한 뒤 비로소 전하는 느린 부고. 가신이의 삶엔 어떤 이야기가 남아 있을까. 별세, 그 너머에 살아 숨쉬는 발자취를 한국일보가 기록합니다.
- "나만 아는 그 인생 한 장면"… '이야기 조각보'를 기다립니다
편집자주 고인을 기리는 기억의 조각, 그 곁을 치열하게 마주한 뒤 비로소 전하는 느린 부고. 가신 이의 삶엔 어떤 이야기가 남아 있을까. 별세, 그 너머에 살아 숨쉬는 발자취를 한국일보가 기록합니다. "죽음은 우리의 이야기를 제외한 모든 것을 앗아간다(Death steals everything except our stories)." 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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