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추어리' 주요기사
- 우석균, 자신이 혁명이었던 좋은 의사…그의 웃음·분노·열망은 남아
우석균(1962~2026.6.7) 선생이 오랜 투병 끝에 우리 곁을 떠났다. 의사였으나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해, 이른 나이에 병을 얻어 갔다. 나는 그의 후배다. 그는 ‘좋은 의사'였다. 좋은 의사에 대한 정의와 생각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게 그는 좋은 의사였다. 환자 이야기 듣기를 즐겼고, 환자의 고통에 함께했다. 어떤 환자도 차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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