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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사태' 권도형 美 송환후 첫 법정출석…혐의 부인(종합)
(워싱턴·뉴욕=연합뉴스) 강병철 이지헌 특파원 =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는 2일(현지시간) 뉴욕 연방법원에서 사기 등 각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권씨는 이날 맨해튼 소재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치안판사 로버트 러버거 앞에서 자신의 변호사 앤드루 체슬리를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
연합뉴스 18분 전 - [단독] 최상목 '재판관 2명' 결단 뒤엔, 이창용 조언 있었다 중앙일보 38분 전
- 與 "尹 체포 위해 공수처가 선택한 진보판사, 선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38분 전
- 사법시스템 부정하는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여론전에 올인 한국일보 1시간 전
- 과격했던 새해맞이…벨기에서 '방화·화염병' 208명 체포(종합) 연합뉴스 2시간 전
- 수갑 준비한 공수처, 검사 등 50명 동원… 尹측 “기동대 투입 위법” 동아일보 3시간 전
- 우크라 통한 러 가스공급 중단에 유럽 가스값 상승세(종합) 연합뉴스 3시간 전
- 테슬라 작년 4분기 차량인도 49만5천대…주가 5%대 하락(종합) 연합뉴스 4시간 전
- “공수처-경호처, 尹관저 바리케이드서 충돌 불가피” 국민일보 6시간 전
- '하루 250만잔' 홍콩 국민차, 비법은 '실크 스타킹'
━ 홍콩백끼 - 서민식당 ‘차찬텡’ 차찬텡(茶餐廳)은 홍콩의 대표적인 서민 식당이다. 이름 그대로 차(茶)와 음식(餐)을 함께 먹는 곳. 밀크티·커피는 기본이고 샌드위치·토스트·에그타르트 같은 서양식까지 없는 게 없다. 집이 작아 부엌을 들이지 못하는 홍콩의 서민은 아침도 밖에서 사 먹고, 저녁도 밖에서 사 먹는다. 삼시 세끼를 바깥에서 해결하는
중앙일보 38분 전 - 저승에서 페미니즘 논쟁에 휩싸인 여중군자 '장계향'[미식가의 세계⑮]
소산 박대성이 그린 장계향 영정 (사진=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예종석 한양대 명예교수 겸 음식문화평론가] 인류의 역사는 음식의 변천사이기도 하다. 우리의 밥상은 이미 과거의 밥상이 아니다. 조선 후기의 기록에 성인 남자는 7홉(약 420g)의 쌀로 한 끼 밥을 지어먹었다고 한다. 요즘 공깃밥의 두 배 규모다. 예부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했지만 이젠
이데일리 6시간 전 - 밥 한 술에 젓갈 한 젓가락… ‘젓갈왕국 도읍’서 만난 백반정식[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충남 논산시 강경읍 ‘만나식당’의 젓갈백반정식. 김도언 소설가 제공충남 강경에 왔다. 목적은 아주 강경하고 명백한 단 한 가지. 젓갈백반정식을 맛보기 위해서다. 한국 사람들은 입맛이 없을 때 흰밥을 물에 말아 짭조름한 젓갈을 올려 먹곤 한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딱히 영양소랄 것도 없을 그 단출한 조합이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하고 원기를 불어넣어 준다
동아일보 14시간 전 - 천마가 짜장을 만나 일냈네! 사각사각 씹히는 별미
국내 내로라하는 요리사들이 천마 음식 개발에 나섰다. ‘진진’ 왕육성·‘솔트’ 홍신애·‘배꼽집’ 박규환·‘리스토란테 에오’ 어윤권·‘담은’ 정재훈 셰프가 그 주인공들이다. 왕육성 셰프는 50년 경력의 중식 대부로 불리는 이다. 그의 식당 ‘진진’은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하나를 받았다. 현재 ‘진진’ ‘진향’ 등을 운영한다. ‘흑백요리사: 요리
한겨레 19시간 전 - 육해공 다 얹어도 좋다… 포용력 넓은 ‘멕시칸 쌈’[이우석의 푸드로지]
세계적으로 K-푸드의 인기만큼이나 뜨거운 것이 바로 멕시코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타코(Taco)다. 서울 성수동, 을지로, 용산 등 도심이나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이른바 ‘핫 플레이스’에는 어김없이 타코 레스토랑이 있다. 외국도 마찬가지다. 어느 도시를 가나 타코를 파는 곳이 부쩍 늘었다. 지난 2017년 미국 CNN에서 독자 투표를 통해 발
문화일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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