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비비, 대왕고래 복구" 野 "지역상품권 예산 확보"... 증액 우선 대상은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마지막 담판에 들어간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감액한 4조1,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복구, 민주당은 지역사랑상품권 등 '이재명표' 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결단에 시간은 어느 정도 벌었지만, 여전히 팽팽한 양측 대치 상황에 향후 협상도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삭감된 예산안의 정상화가 우선 논의 대상이다.
한국일보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