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현재 출산율로는 2050년 이후 한국 경제 역성장"(종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저출생·고령화와 기후변화를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대표적 과제로 꼽고 대학 지역별비례선발, 거점도시 육성,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로, 2023년(0.72)보다
연합뉴스 30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