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홈플러스 "매장 계약해지 통보"에 MDM '직격탄' DL '긴장'
홈플러스가 전국 17개 매장에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0곳이 국내 1위 시행사인 MDM그룹 계열사 MDM자산운용 소유 건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더기 계약 해지 사태로 부동산 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DL그룹이 보유 중인 5개 매장은 이번 통보 대상에서는 제외됐으나, 향후 해지 가능성이 높아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12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