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한파' 12월 취업자 3년10개월만에 감소…연간 지표도 반토막(종합3보)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박재현 기자 = 지난해 일자리 증가폭이 전년 대비 반토막으로 급감했고, 비상계엄 선포 후 정치 혼란이 이어진 12월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연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약 16만명에 그쳤고, 12월 취업자 수는 3년10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연말 정부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종료된 데다가, 12·3 비상계엄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
연합뉴스 5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