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30만 보 걸어 329일째 고공농성 한국옵티칼 도착…"곧 땅에서 만나길"
"소현숙·박정혜 동지, 걷잡을 수 없이 막막하고 외로운 날은 당신들을 만나기 위해 30만 보를 걸어온 그 발걸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박정혜·소현숙 동지, 끝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날은, 그 마음을 너무 잘 아는 두 선배 노동자가 얼마나 당신들을 걱정하는지, 함께 걸었던 많은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걸었는지 잊지 말아 주세요. 곧 땅에서 만나길
프레시안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