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대치동 학원은 거꾸로 AI 학습법을 배워야 한다 조선일보23:58인공지능과 반도체에 관한 전자공학의 가장 기초적인 과목이 ‘전자기학(Electromagnetics)’이다. 전기장(電氣場)과 자기장(磁氣場)이 서로 어떻게 발생하고 또 전파하...
-
[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 [15] 신문 바깥에서 만난 사람들 조선일보23:55여름이 되고 최근에는 이른 아침 신문을 읽고 오전 산책을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신문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신문 안의 세상을 보고...
-
[김도훈의 엑스레이] [34] 대명사 아랑 드롱 조선일보23:52미남은 다 ‘아랑 드롱’이라 불렀다. 80년대 일이다. 당시 외국어 표기법은 좀 달랐다. 알랭 들롱은 아랑 드롱이었다. 나는 아직도 아랑 드롱이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
-
[김준의 맛과 섬] [204] 신안 증도 농게간장게장 조선일보23:50고려조와 조선조에 개경이나 한양으로 가던 많은 조운선이 안흥량을 지나다 침몰했다. 그곳은 조운로 중 험하기로 소문난 뱃길이다. 오죽했으면 난행량이라 불렀으며, ...
-
[사설] 가계 빚 또 역대 최대, 주담대 핀셋 규제로 잡을 수 있나 세계일보23:41정부가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시행하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해서는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기존 0.75%포인트에...
-
[사설] 美 민주당 정강도 北 비핵화 삭제, 北 오판 막을 대책 세워야 세계일보23:41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당선되면 정책으로 입안될 미국 민주당의 정강 개정안이 어제 공개됐다. 새 정강은 ‘미국이 돌아왔다’를 외교 슬로건으로 내세운 조 바이든 대...
-
[사설] 여야 택시 월급제 시행 하루 전 접어, ‘무책임 입법’ 표본 아닌가 세계일보23:41여야가 전국에 확대할 예정이던 택시 월급제를 시행일(20일)을 하루 앞둔 그제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택시 업계 노사 모두 제도 시행을 격렬하게 반대했기 때문이다. ...
-
[사설]6월말 가계 빚 1896조 역대 최대… 1인당 3660만 원 꼴 동아일보23:31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박성환 금융통계팀 조사역(왼쪽부터), 김민수 금융통계팀장, 최정윤 금융통계팀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
-
[설왕설래] 오물 풍선과 대북방송, 귀순 세계일보23:30북한의 오물 풍선 공포감이 컸던 6월 초 한 외교전문가가 제시한 해법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오물 풍선으로 북한이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적 효과는 남한 내 분열 ...
-
[데스크의눈] 두산 사업재편 승부수 대한 비난에 의문 세계일보23:30두산그룹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하면서다. 두산은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
-
[WT논평] Biological males dominate women’s sports 세계일보23:30Algerian boxer Imane Khelif identifies as a woman, but the claim is disputed. The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says a DNA test revealed XY chromosomes, w...
-
[오늘의시선] 코로나 재유행, 우리가 해야 할 일 세계일보23:30최근 코로나19로 입원하는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말에 비하면 90명대 수준에서 지난주 1300명을 훌쩍 넘기는 추이를 보이고 있고 8월 마지막 주에 ...
-
[김상미의감성엽서] 페소아의 리스본에서 세계일보23:30덥다. 무지 덥다. 펄펄 끓어오르는 태양열은 밤이 되어도 식을 줄을 모른다. 계속되는 열대야에 숨이 헉헉 막혀 밤 산책을 나선다. 매번 같은 길이라 오늘은 상상력을 ...
-
[사설]“일본의 마음” 김태효 발언에 “국민의 마음” 한목소리 낸 李-韓 동아일보23:28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8.18. 대통령실사진기자단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중...
-
[사설]檢-공수처 7개월 ‘핑퐁’에 붕 뜬 감사원 간부 뇌물 사건 동아일보23:25감사원 간부 뇌물 의혹 사건 처리를 둘러싼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간의 갈등으로 7개월 동안 처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과 공수처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