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이 대통령, 장마철 수해 대비에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까지‥'재난 대응' 행보
[뉴스데스크] ◀ 앵커 ▶ 장마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수해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또 일정을 마친 뒤, 예정에 없던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으면서 국민 안전을 챙기겠단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취임 2주 차,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았습니다
MBC 9분 전 - 동영상대통령실, 본격 특검 논의‥'윤석열 악연' 후보자들 MBC 9분 전
- 동영상'1년 만에 꿀잠' 강화도 주민들 "되찾은 일상 이어지길" MBC 33분 전
- 동영상북한 이례적 빠른 호응‥대남 소음 방송 중단 MBC 33분 전
- 李대통령 "남북 적대행위 중단, 대화채널부터 복구해야" 아시아경제 44분 전
- "문책 세게 할것" "진짜 좋은 생각"…수해 대책 쏟아낸 이재명 대통령 머니투데이 56분 전
- "필리핀 가사관리사, 체류불안·저임금 여전…90∼130만원 수령"(종합) 연합뉴스 57분 전
- [단독]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에 '현역' 강선우·김남희·박균택·임오경 등 합류 머니투데이 1시간 전
- 尹 정부와 싸운 검사, 불법 계엄 예견한 판사… '3대 특검' 후보자로 추천 한국일보 2시간 전
- [김해자의 작은 이야기]씨알의 힘, 엉덩이의 힘
땅이 되고 싶었다 하늘은 제 앉을 자리 가장 낮은 데로 골랐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이 큰 공부, 부지런히 익혔다 읽고 쓰고 읽고 쓰고, 온몸이 귀가 되었다 황송했다 별빛을 듣고 빗방울을 듣고 땅강아지를 들었다 어미도 되었다가 새끼도 되었다가 배고픈 그림자들 품었다 기다리다 끌어안고 기다리다 끌어안고, 온몸 엉덩이가 되었다 배운 대로 들은 대로
경향신문 3분 전 - [내향인으로 살아남기] 말하기보다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생기는 일
'내향인으로 살아남기'는 40대 내향인 도시 남녀가 쓰는 사는이야기입니다. <편집자말> [송유정 기자] "줴이미~ 장난감 던지지 않아요~ 돈 두 댓!" 여유롭고 우아한 말투로 아이를 달래고 차 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아이의 학원 라이딩을 하는 제이미맘의 유명한 대사다.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라는 제목만 보면 공영방송에서 하는 다큐 프로그램인가 싶겠
오마이뉴스 11시간 전 - [오세혁의 극적인 순간] ‘어쩌면 해피엔딩’을 보며 흘렸던 8년 전 눈물
2017년 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보면서 나는 조용히 울고 있었다. 인간에게 여러 이유로 잊히고 버림받은 채 살아가는 로봇들이 작은 화분을 소중히 돌보는 장면에서 눈물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화분은 늘 로봇들의 곁에 있는 유일한 생명이다. 하지만 화분은 말이 없다. 화분은 움직일 수 없다. 화분은 스스로 빛을 쬐거나 물을 마실 수 없다. 그런
조선일보 20시간 전 - [문예공론]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지난해 8월, 김선미 교장선생님은 40여 년간 교직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했다. 며칠 전 문득 안부가 궁금해서 찾아뵈었더니 김 교장선생님은 여느 때처럼 반갑게 맞아주셨다. 독서하는 중이었다며 실내에는 책이 펼쳐져 있다. 평소에도 독서를 좋아하던 김 교장선생님은 퇴직 후에는 아예 <책방나들이>독서 모임을 하며 책에 푹 빠져서 지낸다고 했다. 하기는 김 교장
중도일보 1일 전 - 이번에는 꼭 살아라, 병아리
지난번 소개한 암탉 복분이의 병아리 네 마리를 야생동물과 추위에 모두 잃었다. 닭들은 실연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또다시 생명을 잉태한다. 이번엔 암탉 나리가 알을 품었다. 알은 총 10개였다. 달걀 하나당 매직펜으로 번호를 써서, 그 자리에 다른 닭이 낳은 알을 매일같이 골라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세 마리가 태어났다. 검고 하얀 털이 보송보송하게
한겨레21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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