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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기재부 쪼개기’ 구상은 ‘기본사회 시리즈’ 초석될까 [미드나잇 이슈]
“기재부가 ‘왕노릇’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상당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다. 민주당은 기재부를 둘로 쪼개 예산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이관하고, 기능이 축소된 기재부의 명칭을 재정경제부로 바꾸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쉽게
세계일보 1시간 전 - 이재명 ‘해사법원 중복공약’ 부산 법조계·정치권 등 반발 국제신문 2시간 전
- 대선정국서 힘얻는 HMM 부산 이전론…先매각 해법 촉각 국제신문 3시간 전
- STO부터 현물ETF까지...조기대선 타겟된 가상자산 조선비즈 5시간 전
-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중도일보 5시간 전
- 김문수-한동훈, 반탄-찬탄 진검승부…'韓대행 단일화' 입장 주목(종합)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박형빈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김문수·한동훈(가나다 순) 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입장을 놓고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홍준표 후보와 '탄핵 찬성파'인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맞섰던 4자 구도가 반탄파인 김 후보와 찬탄파인 한 후보의 양자 대결로
연합뉴스 14분 전 - 역질주하는 트럼프? 취임 100일 맞아 본인 세운 역대 최저 지지율 기록 갈아치워 프레시안 30분 전
- 무역전쟁 속 상하이 찾은 시진핑…"AI·글로벌사우스 강조 행보"(종합) 연합뉴스 34분 전
- 검찰, 명태균·김영선 조사…'김건희 공천·오세훈 선거' 추적(종합) 연합뉴스 1시간 전
- 대법원장 나서 이례적 속도전… 선거 개입 잡음 최소화 판단 [이재명 상고심 5월 1일 선고] 세계일보 1시간 전
- 교체 대신 포맷…부족한 유심에 SKT가 내놓은 새 대책 이데일리 2시간 전
- '보수책사' 윤여준부터 '레프트윙' 박용진까지…이재명표 '용광로' 선대위? 프레시안 3시간 전
- 지지부진한 스마트폰 대신 ‘이것’ 올라탔더니...실적 선방한 삼성전기 매일경제 3시간 전
- 트럼프 주니어, 오후 6시25분께 입국…30일부터 재계 총수 릴레이 면담 쿠키뉴스 3시간 전
- 스타트업 최초의 코스피 상장이란 왕관의 무게 [내 인생의 오브제]
2014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만 25세 청년 김병훈이 화장품 회사를 창업한다. 반지하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성공을 예감한 김병훈. 근거가 충분한 자신감이었다. 2년 전 그는 미국 교환학생 때 경험으로 미팅 앱을 개발했다. 본인이 다니는 연세대학교와 바로 인근에 있는 이화여대생들 간에 미팅을 주선하는 모바일 앱이었다. 회사 이름은 ‘길하나 사
매경이코노미 1시간 전 - 작전명 ‘옹호’
온다더니.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오고 매일 온다더니. 그래 놓고 안 오더니. 내일은 올까 모레는 올까 기다렸는데도 안 오더니. 그러더니 왜 느닷없이 그날(2022년 1월) 거기서 나타났는지 진만(가명·당시 59)은 알지 못했다. “아저씨.” 기림(당시 31)이 진만을 부르며 활짝 웃었다. 내일도 가고 모레도 간다고 해놓고 한동안 가지 않던 기림은
한겨레 4시간 전 - [4050글쓰기] '공장에서 일한다'는 아들 친구 엄마, 나도 자극 받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4050 시민기자가 취향과 고민을 나눕니다. <편집자말> [우현주 기자] 몇 주 전, 아들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 A, B와 식사를 할 일이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반가워 근황부터 물었다. A는 한 달 전부터 병원에 나가고 있다고 했다. 2년 전 A는 내일배움카드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땄다. 하지만 그 이후 개인 사정으로
오마이뉴스 14시간 전 - [삶의 향기] 육안과 심안, 이어폰과 보청기
문득 동창들의 안부가 궁금해질 때면 ‘진성이’라는 친구에게 연락을 한다. 가끔 놀러 오라는 청도 받는다. 이름에서 진실함과 성실성이 느껴지는 진성이는 커피 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아 홍제동에서 커피 공방을 운영한다. 그는 공방으로 동창들을 불러 계절 음식을 대접한 후 커피를 내놓는다. 커피 마시는 시간은 세계 곳곳의 커피를 소개하는 커피 클래스가 되는데 며
중앙일보 22시간 전 - [홍광훈의 산인만필(散人漫筆) <49> 금수(禽獸)보다 못한 인간 백태(百態)] “남의 은덕을 원한으로 갚는 자는 뱀이나 올빼미보다 못하다”
남북조시대 양(梁)나라에 왕씨(王氏) 열녀가 있었다. 그녀는 남편 위경유(衛敬瑜)를 열여섯의 꽃다운 나이에 잃고 과부가 됐다. 친정 가족이 재가하라고 핍박했지만, 끝까지 수절했다. 그녀의 집 처마 밑에는 한 쌍의 제비가 집을 지어 놓고 아침에 날아갔다가 저녁에 날아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에 한 마리만 돌아왔다. 가엽게 여긴 왕씨는 그 다리에 실을 묶어
이코노미조선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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