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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년 새 8.9% 뛴 물가… 새해 민생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 동아일보 · 23:57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1%보다는 상승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로, 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3%를 넘은 것은 19년...
[사설]尹 대통령 올해는 신년 기자회견해야 동아일보 · 23:54
오늘 집권 3년 차를 시작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 등 국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국민 소통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데는 ...
[천광암 칼럼]출범하자마자 ‘역풍’ 만난 한동훈 비대위 동아일보 · 23:51
천광암 논설주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자마자 ‘역풍’을 만났다. 한 위원장이 인선한 임명직 8명의 비대위원 중 2명의 과거 발언이 평지풍파를 일으...
[횡설수설/이진영]암 환자 생존율 72%의 희망 동아일보 · 23:48
마흔이 넘어가면 건강검진 결과를 맘 졸이며 기다리게 된다. ‘암’이라는 말을 듣게 될까 봐 그렇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가 암이다. 여자는 40∼69세는 유방암, 70∼...
새해, 작은 학교의 건투를 빈다 [오늘과 내일/장원재] 동아일보 · 23:45
장원재 정책사회부장“우다다다 친구들과 다니면서 학교를 느낄 수 있는 우리 학교 복도가 좋아.”(‘복도’) “선생님은 불쌍해. 우리가 말을 너무 안 듣는대. 그래도 ...
“현역 의원 다시 안 찍어요”… 유권자 심판은 이미 시작됐다 [광화문에서/김지현] 동아일보 · 23:42
김지현 정치부 차장“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현역 의원이 다시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동아일보가 총선 D―100을 맞아 진행한 신년 여...
[이헌재의 인생홈런]‘바람의 아들’ 양용은 “무게 줄이고 횟수 늘려 근력 유지” 동아일보 · 23:39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뛰는 양용은이 새 시즌을 앞두고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을 하고 있다. 양용은 제공‘바람의 아들’ 양용은(52)은 2022년부터 50세 이...
불혹을 맞은 ‘아버지 김정은’에게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 동아일보 · 23:36
지난해 2월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주석단에서 김정은이 딸 주애가 얼굴을 만져주자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선중앙방송 화면 캡처올해 설날은 김정은에...
법으로 보호 못 받는 동물원 동물들… “학대 판단 어려워” [인사이드&인사이트] 동아일보 · 23:33
지난해 6월 경남 김해의 한 실내동물원에서 사자 바람이가 우리에 갇힌 채 웅크리고 있다. 동물원 경영난 등으로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한 바람이는 뼈가 앙상하게 드러...
[바람개비]삿포로 AI번역기 동아일보 · 23:30
일본 삿포로 출장길에 휴대전화 앱이 사진 속 일본어를 바로 한국어로 번역해 주는 걸 보고 개안(開眼)의 놀라운 경험을 했다. 네이버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앱인 ‘...
원근법으로 새해를 보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동아일보 · 23:27
17세기 화가 에마뉘엘 더비터의 그림에서는 가까운 공간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여자와 문 너머 또 다른 공간에서 청소하는 여성을 볼 수 있다. 시점에서 멀어질수록 작아...
보신각의 수수께끼[역사 카페/장유승] 동아일보 · 23:24
장유승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보신각(普信閣 )은 1395년 한양 천도 이듬해 세워졌다. 여러 차례 소실되어 다시 세웠고 위치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600년이 넘도록 서울...
삶에도 작전타임이 필요하다[내가 만난 名문장/안광복] 동아일보 · 23:21
‘자주 철학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 그러면 너의 생활도 훨씬 견디기 쉬워질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중 안광복 중동고 철학 교사·철학 박...
산양, 또 만나자[고양이 눈] 동아일보 · 23:18
크리스마스에 진부령에서 만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산양입니다. 새해엔 더 자주 볼 수 있길요! ―강원 고성 진부령에서 독자 정원제 씨 제공
새해 소망 [삶과 문화] 한국일보 · 22:00
'영국 신사 집안의 차남 에드워드 로체스터는 야성적인 매력이 있다. 그는 19세기의 어느 날 대서양의 사르가소 바다를 건너 자메이카로 들어간다. 부친의 유산은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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