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용량 줄여 가격 꼼수 인상한 식품 대기업들, 사기 행위다 조선일보03:22최근 1년간 식품 9품목 37종이 가격을 놓아두고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소비자원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상품 37종의 용량은 평균 12% 줄었으며, 제...
-
[김창균 칼럼] 추락하는 이재명은 ‘尹 폭망’ 구명줄만 기다린다 조선일보03:20지난주 발표한 차기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9%로 1위를 지켰다. 지지율이 5%만 넘어도 의미 있는 대선 주자로 꼽힌다. 19%는 그 네 배에 가깝다...
-
[이규현 목사의 복음과 삶] 실수는 줄이는 것이 실력이다 국민일보03:07가끔 운동경기를 하다 ‘실수만 하지 않았어도 이겼을 텐데…’ 하며 아쉬워할 때가 있다. 얼마든지 이길 수 있었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후회한다. 그럴듯한 변명...
-
[사설] 부산서 산은법 외면 이재명 대표, 서울 표만 보나 국제신문03:0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중단도 안타까워 했다. 2030세계박람회...
-
[도청도설] 디지털 의료소외 국제신문03:03최근 열린 가수 임영웅 부산콘서트장엔 수많은 어르신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콘서트 표 예매가 힘들어 ‘전 국민 효도 전쟁’이란 말이 유행한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
[데스크시각] AI의 질주, ‘진짜’의 위기 국제신문03:03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의 ‘한·일·중 국제 언론문화 교류’ 언론간부 세미나에 참석했다. 주요 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3국 ...
-
[세상읽기] 도시디자인으로 부산 브랜드 가치 높인다 국제신문03:03부산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는 불발로 그쳤다. 기대감이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지만 부산이라는 도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엑스포 유치 시도는 의미...
-
[에릭 존의 窓] 서울생활 50년… 드디어 명예시민이 됐다 조선일보03:02지난 8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받는 엄청난 영광을 누렸다. 이 명예 시민증은 50년에 걸쳐 서울에서 보내온 시간과 그동안 서울에게 받은 선물을...
-
[경제포커스] 엑스포 ‘징비록’ 조선일보03:022030년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됐다. 기대가 컸던 데다 표 차도 너무 커 온 국민이 아쉬움을 넘어 허탈감마저 느꼈다. 상황 오판에 대한 책임 논란도 있다. 하지만 더 큰 ...
-
[사설] 산업폐기물 대란 다가오는데 부산시 대책 뭔가 국제신문03:01부산의 산업폐기물(이하 산폐물) 매립장은 1년여 후 포화 상태에 도달한다. 하지만 까다로운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절차 등으로 시설 건립에만 최소 5년은 걸리는 매...
-
[인문학 칼럼] 12·12와 서울의 봄 국제신문03:0112·12 군사 반란 44주년에 맞춰 이 사건에 대한 역사적 함의를 되짚어 보는 작업이 한창이다. 영화 ‘서울의 봄’이 항간의 중심 화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부산의 대학...
-
[천자춘추] 갈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서울~양평 道 경기일보03:01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08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원래 종점은 양평군 양서면 증동리로 계획됐고 2017년 1월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포함됐다. 이어 202...
-
[지지대] 예산 전쟁 경기일보03:0112월은 지자체별 내년도 예산을 확정하는 시기다. 집행부가 내년도 세입, 세출을 감안해 편성한 예산안을 시의회 등 기초의회에 제출하면 시민 대표로 선출된 기초의원...
-
[문화카페] 음식 콘텐츠로 읽는 문화코드 경기일보03:01인스타그램에는 음식 사진이 넘쳐 난다. 멋진 레스토랑뿐 아니라 레트로문화를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노포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도 많다. 최근 중장년층이 단골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