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 조선비즈13:47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지난달 24일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국내 화학공장 사고 중에 역대 최대 규모의 인명 피해가 생긴 것...
-
[기고]세이렌의 노래에서 배우는 탄소중립 축산업 머니투데이12:48도심 어디를 가든 남녀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잔. 그 로고 속 여인은 바로 세이렌이다. 스타벅스 창업자는 아름다운 노래로 사람들을 홀리듯이, 커피 맛...
-
상장후 스톡옵션 챙기고 주가는 주르륵...김범수 카카오식 기업공개의 ‘민낯’ [필동정담] 매일경제12:21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구속 사유는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다. SM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와 지분경쟁을 하던 중 시세조종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시세조종...
-
원격의료 국내 1위가 일본으로 떠났다...“혁신기업가 신념 응원할 수밖에” [김명수칼럼] 매일경제12:21‘가자! 5·5·5 경제강국’. 매일경제가 올해 초 던진 국가적 의제다.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를 달성하고, 인구 5000만명을 유지해 세계 5대 경제강국으로 가자는 제...
-
자동차 연비 기준에 대한 고찰 [로버트 스타빈스 - HIC] 헤럴드경제11:572009년 5월 19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 연비에 대한 새로운 연방기준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기준은 당시의 현행 기준인 기업평균연비규제(Corporate Aver...
-
[논단]외국인노동자 산재사고와 정부의 역할 아시아경제11:14요즘 건설 현장에 걸려 있는 주의사항들은 우리말로만 적혀 있지 않다. 중국말로만 씌어있는 것도 아니다. 규모가 큰 공사 현장이라면 아침의 안전교육 방송도 보통 5개...
-
[헤럴드광장] 뉴진스 도쿄공연이 일깨운 한일관계 본색 헤럴드경제11:11지난달 말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도쿄돔 공연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룹 멤버인 하니가 불렀던 ‘푸른 산호초’라는 80년대 일본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
-
한동훈의 한계, 이재명의 한계 [정치에 속지 않기] 매일경제11:03지금은 윤석열 정부지만 윤 대통령만큼 혹은 더 많이 주목받는 정치인은 여당에선 한동훈 신임 대표이고 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다. 한 대표는 여당에서 지지율 상 가...
-
[기자수첩]대북방송 6년 만에 재개…접경지역 주민 안전도 더 신경써야 뉴시스10:27[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에 나섰다. 지난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방송을 중단한 지 6년여 만이다. 이는 북한의 ...
-
[칼럼]한동훈 대표에 놓인 과제…당정관계는 봉합 아닌 극복 노컷뉴스10:21103일 만에 돌아왔다. 4.10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후보가 불과 100여일 만에 압도적 득표율(62.84%)로 화려하게 복귀한 것의 시사점을 생각하게 된다. ...
-
[헤럴드광장] 뉴진스 도쿄공연이 일깨운 한일관계 본색 헤럴드경제09:26지난달 말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도쿄돔 공연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룹 멤버인 하니가 불렀던 ‘푸른 산호초’라는 80년대 일본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
-
[발언대]과학적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 중요한 이유 아시아경제09:19농업 분야에 세계 최초로 탄소세를 부과하는 나라가 등장했다. 유제품과 돼지고기의 주요 수출국인 덴마크다. 덴마크 정부는 농가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1t당 300크...
-
투자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머니투데이09:00[편집자주] 최근 선진국에선 기업가치 결정 요인의 하나로 무형자산의 가치가 나날히 커지고 있다. 형태가 없는 무형자산은 대부분 사람과 관련된 것들이다. 때문에 이...
-
[초동시각]"국장에 질렸다" 이민 가는 개미들 아시아경제07:33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 가족부터 직장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자연스럽게 주식투자 이야기도 나왔다. 친구 A가 "나는 한국 주식만 투자해 지...
-
중국인을 미워하지 않는 방법 [조형근의 낮은 목소리] 한겨레07:05조형근 | 사회학자 2012년이던가, 한달쯤 중국 여행을 했다. 첫 여행지 상하이에서 관광에 나선 첫날, 광장에서 중국인 남녀 청년들이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 한국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