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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칼럼] `현금이 왕`인 시대 디지털타임스18:15지난 봄께 지인의 소개로 국내 빌딩 중개업계 1세대로 불리는 부동산 브로커를 만났다. 거침없이 이어지는 금리 인상에도 증시나 부동산 시장 모두 나쁘지 않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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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급등에 취약한 韓 증시…'완충장치'가 없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경제18:13한국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본격 제기된 지난 7월 중순 이후 미국 10년 만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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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무용지물 아이언 돔 경향신문18:03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통치하면서 상시적인 로켓 공격의 위협에 놓였다. 하마스가 2000~2008년 이스라엘 남부로 쏘아댄 로켓탄은 8000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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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부산 빛낸 ‘홍콩의 별’ 한국일보18:01편집자주 <한국일보> 논설위원들이 쓰는 칼럼 '지평선'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의식을 던지며 뉴스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코너입니다. 두 배우가 껴안았다.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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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한의 일본 탐구 <41> 日 지역 경제 살리는 향토 니혼슈 기업] 세계적 ‘사케 붐’ 비결, 대를 잇는 직업 정신 이코노미조선17:28맥주, 위스키 등 서양 주류가 들어오기 이전까지 일본인은 쌀로 빚은 ‘니혼슈(日本酒)’를 즐겨 마셨다. 그래서 술(酒)의 일본 발음인 ‘사케’라고 하면, 전통주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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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식량 인플레 빨간불…전쟁·수출 제한·기후변화 ‘공급 충격’ 우려 이코노미조선17:28전 세계 가계 재정을 1년 넘게 옥죄었던 식량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올해 6월 들어 드디어 꺾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6월 세계식량가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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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건강학 <268>] 추석, 정(情)은 정신 건강의 울타리 이코노미조선17:28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표를 구하느라 신문지를 깔고 밤새워 기다리는 사람들, 색동저고리 입은 아이들 손을 잡고 고향 마을로 들어서는 사람들, 그런 TV 뉴스를 추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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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컬래버노믹스 <20>] 초역전의 시대, 신세대와 협업하라 이코노미조선17:28카이스트에 역대 최연소 교수가 나타났다. 1999년생 한수진(24) 박사다. 만 16세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2014년 미국 UC 버클리에 진학하고 전기공학, 컴퓨터과학,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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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 상가 투자로 또박또박 월세 받기, 구시대적 로망 이코노미조선17:28우리나라 상가의 미래는 어둡다.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저성장에 따른 소비 침체에다 소비 패턴도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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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글로벌 기축통화는 어떻게 종말하는가 이코노미조선17:28막강한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던 달러가 흔들리고 있다. 작년 3월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달러 지배력의 은밀한 침식: 비전통적 준비 통화 부상’이란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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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애덤 스미스 탄생 300년의 메시지…‘공정한 경쟁’ 이코노미조선17:27올해는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1723~90) 탄생 3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무역의 자유를 외친 그가 ‘큰 정부(big government)의 시대’로 불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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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정담] 금메달 훈련법 매일경제17:12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결승은 '죽기 살기로 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경기였다. 안세영은 경기 중 무릎 부상을 입어 연신 절뚝거리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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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칼럼] 이러니, 정치가 4류라는 거다 한국일보17:0021대 국회 연금개혁 추진 무산될 조짐 여·야 총선 눈치에 연금특위 공전 야합 후세에 빚 떠넘기는 ‘표퓰리즘’ 또 반복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이 징검다리처럼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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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서] 젊은 꼰대라도 괜찮아 매일경제17:00"제가 조금 꼰대가 된 거 같아요. 학생회 일을 하다 보니까 친구나 후배들이 좀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꼰대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며칠 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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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정부 ‘잃어버린 10년’?…보수정부보다 성장률 높아 한겨레17:00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은 과거에 비해 저성장이었다. 또한 두 정부가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복지제도를 발전시키고 복지예산을 늘렸지만 양극화 추세를 막기에는 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