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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5일[오늘의 운세 나침반] 스포츠경향19:00쥐 84년생 남의 일에 입바른 소리는 좋을 것이 없으니 참견하지 말자. 72년생 가시방석에 가시 난다. 원인에 결과 따른다. 컨디션 저하. 60년생 약방의 감초다.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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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어떻게 생겼을까? [김선지의 뜻밖의 미술사] 한국일보19:00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악마들 ‘타락한 천사’는 19세기 프랑스 화가 알렉상드르 카바넬(Alexandre Cabanel)의 작품이다. 에두아르 마네를 구심점으로 새로운 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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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당략보다 신념 앞세운 ‘미 보수정치의 이단아’ 잠들다 한겨레18:50[나는 역사다] [나는 역사다] 존 매케인 (1936~2018)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해군 4성 제독이다. 본인도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베트남전쟁 때 참전했다가 격추당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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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를 대하는 한·중의 아찔한 차이 한겨레18:50최현준 | 베이징 특파원 “한국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을 정말 찬성하는 거야?” 한 중국인 친구가 물었다. “그런 것 같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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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살이] 부정문의 논리 한겨레18:50[말글살이] 김진해 |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 캬, 이 기발한 문장을 떠올리고 나서 얼마나 안도했을까. ‘오염수 방류의 계획상에 과학적 기술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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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의 그.래.도] 효도프로젝트는 어려워 한겨레18:50[김소민의 그.래.도] 김소민 | 자유기고가 나로 말하자면 패악의 아이콘, 우리 집 ‘무서운 아이’였다. 30대까지 대개는 말 안 하고, 말을 했다 하면 성질부렸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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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기자생활] 거리두기·마스크 착용이 남긴 부채? 한겨레18:50[슬기로운 기자생활] 임재희 | 인구복지팀 기자 코로나19 법정감염병 등급이 31일부터 현행 2급에서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이 아닌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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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칼럼] 산업화 70년과 뿌리의 힘 한겨레18:50노정혜 | 서울대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농부가 아니더라도 식물을 가꾸어본 사람은 누구나 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뿌리는 흙에서 물과 양분을 빨아올리며,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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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NGO] 기후위기가 더 떠들썩한 목소리를 내도록 한겨레18:50[나는 왜 NGO] 이세라 | 기후솔루션 커뮤케이션 총괄 ‘세상에 영감을 주는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라는 열정과 포부를 가졌던 어린 시절, 광고와 마케팅은 저에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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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역사 거꾸로 돌리려는 ‘공산 전체주의적’ 언론 통제 한겨레18:50[왜냐면] 양의모 | 작가·전 대학교수 아시다시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체제 경쟁은 결국 자본주의의 승리로 끝났다. 물론 승리를 거둔 자본주의는 아담 스미스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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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추락, 각자 자기 자리에서 성찰합시다 한겨레18:45[교사가 위험하다] [왜냐면] 이경수 | 강화도 주민 대한민국 교사의 처지가 어떠한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참혹하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옛날에도 교사에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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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콘텐츠 경쟁력, 시각효과기술에 달렸다 디지털타임스18:40VFX(Visual Effect)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시각효과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시각효과는 컴퓨터그래픽스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VFX는 이미 영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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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여담] 蚌鷸之爭 <방휼지쟁> 디지털타임스18:40민물조개 방, 도요새 휼, 어조사 지, 다툴 쟁. 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싸운다는 뜻이다. 두 세력이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다투다가 결국 제3자에게 이익을 주게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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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칼럼] 총선 승부, `반전 리더십`에서 갈린다 디지털타임스18:402024년 총선을 향한 올해 하반기 한국정치의 최대변수는 리더십이다. '여야 모두 또 비대위' 가능성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출발은 '현재 여야 리더십으로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