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무, 부정선거 의혹 받는 온두라스 당선인에 “명확한 승리 축하”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선거 의혹 속에 치러진 온두라스 대선에서 우파 성향의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나스리 아스푸라 온두라스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명확한 선거 승리(clear electoral victory)”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53분 전 - 동영상과테말라 산악지대 달리던 버스, 협곡에 추락..."15명 사망·19명 부상" YTN 3시간 전
- 브라질 샴쌍둥이 자매, 분리 수술 7개월 만에 결국 모두 사망 머니투데이 3시간 전
- 아르헨 의회, 밀레이 정부 긴축 예산안 가결 헤럴드경제 16시간 전
- 아르헨 의회, '전기톱 개혁' 밀레이 긴축 예산안 가결 연합뉴스 16시간 전
- 미 국무, 온두라스 당선인과 통화…“명확한 승리” KBS 1일 전
- 美, 트럼프 지지한 온두라스 당선인에 '힘 싣기'…"명확한 승리" 뉴스1 1일 전
- 브라질 남부 불볕더위…상파울루 12월 역대 최고기온 연합뉴스 1일 전
-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경찰청장, 전자발찌 끊고 도피행각 연합뉴스 1일 전
동영상과테말라 산악지대 달리던 버스, 협곡에 추락..."15명 사망·19명 부상"[앵커] 남미 과테말라에서 승객을 태운 버스가 산악지대 협곡으로 추락해 3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과테말라 정부는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구조대원들이 있는 힘을 다해 줄을 당깁니다. 숨진 승객의 시신을 수습하는 중입니다. 부상자들도 구조대의 손에 이
YTN 3시간 전- 아르헨티나 의회, '전기톱 개혁' 밀레이 긴축 예산안 가결...2023년 대비 25% 실질 삭감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 감축 정책을 추종하며 트럼프 행정부에 전기톱을 선물했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이 아르헨티나 의회에서 가결됐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은 아르헨티나 상원이 밀레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찬성 46표, 반대 25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의 예산안이 통과된 것은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
YTN 5시간 전 - 페루 '척추 붙은 샴쌍둥이 분리' 고난도 수술 성공..."놀라운 성과"
페루에서 척추가 서로 붙은 채 미숙아로 태어난 샴쌍둥이 여아를 떼어내는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쌍둥이 아일라니와 알리프 팔라시오스 피콘은 현지 시간 지난 18일 산보르하 국립아동보건연구소에서 3시간 넘는 고난도 수술 끝에 무사히 분리됐습니다. 지난 10월 5일 태어난 쌍둥이는 사흘 만에 리마의 병원에 옮겨졌을 때 상태가 위중했고, 척추관과 신경구조를 공유
YTN 17시간 전 동영상마두로 '대선승리' 부정한 베네수엘라 정치범들 석방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고강도 압박을 받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가 성탄절을 전후해 정치범 일부를 석방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교정당국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주권적 의지를 부정하고 국가의 평화를 훼손해 구금된 이들 중 범죄 양상에 따른 평가를 거쳐 99명을 보석으로 풀어줬다"고 알렸습니다. 구금됐던 이들에 대해서는 '2024년
연합뉴스TV 1일 전 동영상멕시코 버스 추락으로 10명 사망…우산 든 남성에 '아수라장' 된 대만【 앵커멘트 】 멕시코에서 달리던 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며 협곡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0명이 목숨을 잃었고 30명 넘게 다쳤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버스 바퀴가 하늘을 향한 채 뒤집혔습니다. 시민들은 분주히 부상자들을 옮깁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현지 시각 24일, 멕시코 동부 벨라
MBN 2일 전- 크리스마스의 비극…멕시코 협곡 버스 추락해 42명 사상
(출처=소셜미디어 엑스(X))크리스마스 이브에 멕시코 동부에서 버스 추락 사고가 일어나 어린이를 포함 최소 1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존테코마틀란시에서 전날 코넥시온사의 여객버스가 갑자기 길을 벗어나 도로 아래 협곡으로 쳐박혔다. 당초 경찰은 최소 8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부상 당했다고
동아일보 2일 전 - [Why] 코미디언·축구선수·수배자까지… 페루 대선에 34명이 후보 등록한 이유
내년 4월 실시하는 페루 대통령 선거에 유례없는 후보 난립 사태가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각) 페루 선거관리당국이 발표한 수치를 보면 역대 최다인 34명의 후보가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코미디언과 축구선수, 수배자까지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특정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10% 안팎 득표율만으로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요행수가 작용한
조선비즈 2일 전 - 미, '그림자 선단' 베네수엘라행 유조선 추격전...추가 병력 투입
베네수엘라 해상을 봉쇄 중인 미국 해안경비대가 공해 상에서 도주 중인 유조선에 대한 강제 나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제재 대상 유조선 '벨라1'에 대한 작전을 위해 추가로 병력과 장비를 투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조선에 승선해 나포하는 작업에 특화된 '해양안보대응팀'(MSRT)
YTN 2일 전 - “그 어떤 가족도 성탄절을 놓치지 않게”…아르헨티나 대규모 연대 만찬
아르헨티나 사회운동 단체들이 성탄절을 맞아 수천 명의 노숙자와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대규모 연대 행사를 열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회의사당 앞에서 ‘그 어떤 가족도 성탄절을 놓치지 않게’라는 이름의 성탄절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숙인과 주거지가 없는 가족 등 주최 측 추산 4000
문화일보 2일 전 - 개표만 한달… 온두라스 대선, 트럼프가 지지 보수 野후보 당선
나스리 아스푸라11월 30일 대선을 치른 중미 온두라스에서 전산 체계 마비로 한 달에 가까운 개표가 이어진 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은 보수 성향의 나스리 아스푸라 국민당 후보(67)가 24일 승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아스푸라가 당선되지 않으면 온두라스에 ‘헛돈’을 쓰지 않겠다”며 사실상 선거에 개입했다. 미국과
동아일보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