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 관세, 4월부터 나라마다 차등 부과… 백악관 “한국도 미국 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입을 공언한 ‘상호 관세’가 이르면 4월부터 나라마다 다른 세율을 적용하는 식으로 시행된다. 비관세 장벽도 고려 대상인 데다, 백악관이 미국을 이용해 온 나라로 콕 집어 언급한 만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 “어느 나라도 불평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한국일보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