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되는 게 싫어 광장 안 나간다'? 이제 관성적 사고 버릴 때"
촛불은 본디부터 비극과 희망 모두를 상징했다. 비극 속에서 태어나 희망을 전하기 때문이다. 난데 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 국민은 21세기 들어 가장 비극적인 시절을 맞이했다. 그러나 정해진 운명인 듯 어김 없이 촛불은 타올랐고,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그 속에서 희망을 본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도 먼저 희망을 본, 그런 이 중 한 명이다. 그는 인터
프레시안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