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때 친구 허파에 박힌 총알 아직 그대론데…윤석열 비상계엄이라니"
"제가 트라우마가 하나 있습니다. 5.18 그때 (계엄군 들어올 때) 친구랑 광주에 있었거든요. (계엄군이랑) 멀리 있었어요.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총을 쏘는 것 같아서 도망을 갔는데, 친구가 쓰러졌어요. (그때 부상을 당했고) 지금도 그 친구 허파에 총알이 박혀 있어요. 그래서 5.18 얘기만 나오면 막 가슴이 이상하고 몸이 떨려요. 막 눈물
프레시안 2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