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성희롱에도 “이용자 우선” 그저 참아야···왜 돌보는 사람은 돌보지 않나
누구나 생애 어느 시기에는 돌봄을 필요로 한다. 태어나 자라는 동안, 아프고 늙어가는 순간 타인의 돌봄이 삶을 지탱하고 사회를 꾸려간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돌봄은 국가의 ‘필수 노동’이 됐지만, 정작 우리 사회는 돌보는 사람을 돌보지 않는다. ‘사회적 약자’를 돌봐야 한다는 요구에 정작 돌봄 노동자의 권리는 자주 뒷전으로 물러난다. “그 순간 내게 선
경향신문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