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득표수가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 한국 국회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를 자처하고 있지만, '나이' 앞에서만큼은 예외다. 민주주의보다는 연장자가 우대된다. 이런 식의 규정은 공직선거법은 물론 국회법 곳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22대 국회에는 20대 국회의원은 한 명도 없고, 30대 의원은 14명에 불과하다. 40대 의원은 19대 때 80명
한국경제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