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지분 한도와 자사주 소각 ‘충돌’… KT, 진퇴양난 자사주 딜레마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외국인 지분이 법정 한도인 49%에 도달한 KT의 자사주 처리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T는 앞서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으나, 실제 소각이 이뤄질 경우 발행주식 총수가 줄어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의도치 않게 법적 한도를 초과할 수 있다. 외국인 지분 규제와 자사주 소
조선비즈 60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