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도 넘는 날씨에도 "그래도 와야죠"…퀴어축제는 무지개로 가득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1년에 하루밖에 안 하는 행사인데, 그래도 와야죠.”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전날 비로 인해 습도까지 높았던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인근 퀴어축제 현장을 찾은 남성 김모씨(37·서초구)는 이같이 열정을 드러냈다. 시민들이 서울 남대문로 을지로1가 사거리에서 열린 퀴어퍼레이드 주변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데일리 35분 전 - 서울 도심서 퀴어 축제…성소수자 단체 및 동아리 70개 부스 운영 SBS 46분 전
- "오늘만큼은 "나 여기 있어요"할 것"…서울 도심서 퀴어 축제 디지털타임스 3시간 전
- "아들아, 있는 그대로 널 사랑해"…부모들도 퀴어퍼레이드에 연합뉴스 11시간 전
- “더위 방지템 필수”…14일 서울 도심서 퀴어퍼레이드 한겨레 1일 전
- 서울 도심서 퀴어 축제…성소수자 단체 및 동아리 70개 부스 운영
▲ 지난 6월 7일 열린 제2회 대전퀴어문화축제 오늘(1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제26회 퀴어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다양한 부스를 활기차게 오갔습니다. 참가자들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온몸에 두르거나, 얼굴과 팔에 무지개색 타투 스티커를 붙이며 축제를 즐겼습
SBS 46분 전 - “더위 방지템 필수”…14일 서울 도심서 퀴어퍼레이드
“더워요, 진짜 더워요. 얼음물, 부채, 챙 큰 모자 무조건 챙기세요.”, “부스 구경은 인파가 몰리기 전 아침 일찍 ‘오픈런’ 하세요.” 올해 26번째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서울퀴어퍼레이드’(이하 퀴퍼)를 하루 앞둔 13일, 퀴퍼에 다년간 참여해 온 성소수자와 앨라이(연대자)들은 ‘더위를 식혀줄 아이템’과 ‘축제를 만끽할 마음가짐’을
한겨레 1일 전 - "새 정부, 성평등 노동으로 응답하라"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 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
오마이뉴스 1일 전 - "노동법을 안 지키는 게 당연한 곳, 그게 마트입니다"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 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
오마이뉴스 1일 전 - 임신과 중절을 욕망하는 중증장애인 ‘샤카’의 ‘문제 제기’…연극 ‘헌치백’[플랫]
“성장기에 미처 자라지 못한 근육으로 인해 심폐기능도 정상치의 산소 포화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 길바닥을 내 발로 걷지 못한지도 이제 곧 30년째가 된다 … 오른쪽 폐를 짓누르는 모양새로 극심하게 휘어진 S자 등뼈가 세계의 오른편과 왼편에 독특한 의미를 부여한다.” 연습실 복판에 의료용 침대가 놓이고, 그 주변에서 배우들이 평문으로 이어지는 묘한 대사
경향신문 1일 전 - “6·3 대선은 여성에 대해 어떤 것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플랫]
<※이 기사는 2025년 6월 13일자 경향신문 ‘[여적]성평등 조각’을 재가공하였습니다.> “미국 헌법은 여성에 대해 어떤 것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미국의 헌법·민주주의 권위자인 로저스 M 스미스가 “대통령·부통령 등을 설명하면서 남성 대명사를 30번 사용한 미국 헌법”이 여성 시민권을 외면한다고 비판하며 한 말이다. 이는 비단 미국 헌법만의 문
경향신문 1일 전 - ‘넥슨 집게손’ 규탄 회견 연 여성단체 대표, 집시법 위반 벌금형
게임 홍보 영상 속 캐릭터의 손가락 모양이 남성 비하 표현이라는 무리한 민원을 수용한 기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단체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여성단체들은 “사회 정의를 말하는 목소리를 위협하는 무기로 집시법을 악용하는 걸 용인하고,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판결
한겨레 2일 전 - "혐오를 의견으로 포장할 수 없다" 성소수자 인권보도 준칙 나왔다
언론노조 성평등위, 서울퀴어문화축제 앞두고 인권보도준칙 발표…전 지·본부 전달 "인권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며 혐오는 의견으로 포장될 수 없다"…14일 부스 참여도 [미디어오늘 ]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오는 14일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성소수자 인권 보도 준칙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창립 이래 처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부스를 연다. '성소수자 인권
미디어오늘 2일 전 - 가정폭력 살인 해부 ‘사망검토제’ 도입 법안 첫 발의
전·현 배우자 등 친밀한 파트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심층 조사해 현재 피해자 보호 절차·정책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가정폭력 사망검토제’ 도입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정폭력방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
한겨레 2일 전 - 질병관리청, 성소수자 축제에 부스 운영···“중앙행정기관 최초”
[서울경제] 질병관리청이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서울퀴어문화축제에 공식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12일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 남대문로와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스 참여 단체에 질병관리청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 질병관리청은 HIV 감염 예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신문에 따르
서울경제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