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정책·태도·문화 진화” 말 아닌 실천 주목한다[사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당이면서 국회 의석 제1 정당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하면서, 행정부를 견제·감시하는 입법부의 헌법적 책무도 수행해야 한다. 이 정부 출범 이후 1년 2개월 동안 민주당은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야당의 지리멸렬에도 불구하고 6·3 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의원이 당선된 것은 그런 민심의 반영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
문화일보 3시간 전 - 트럼프·김정은 또 깜짝 쇼 조짐과 北核 거든 7년 실패史[사설]
미국 중간선거(11월 3일)가 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년 만에 다시 한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쇼’를 벌일 조짐을 보이는 것은 심상찮은 일이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의 미·북 정상회담과 흡사한 측면이 있지만, 한국 입장에서 실제 상황은 더욱 나빠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란 전쟁 비협
문화일보 3시간 전 - 주택정책 역풍에 용산 ‘미래 백년공원’ 허물어선 안 돼[사설]
정부가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을 용산기지 부지를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8·13 부동산공급 대책 발표 후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 데 이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용산공원 전체를 후보지로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전체의 10분 1 정도이며, 이미 ‘어린이정원’으로 조성
문화일보 3시간 전
- [사설] 한미훈련 축소한 트럼프, 안보·통상 긴밀히 조율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헤그세스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데 이어, 17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북·미 대화 요청에 응답했다고 했다. 대화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했지만 김정은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답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염두
헤럴드경제 3시간 전 - [사설] 김민석 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층 보다 민심 살피는 정치를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민석 의원이 정청래 의원을 꺾고 여당의 두 번째 대표로 선출됐다. 당원 주권주의와 개혁 선명성을 내세운 정 후보가 아닌, 국정 안정을 앞세운 김 의원이 이긴 것은 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청와대와 여당과의 균열이 집권 2년 차 조기 레임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김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헤럴드경제 3시간 전 - [사설] D램 4위·낸드 3위 中 반도체…韓 R&D·투자 속도 더 높여야
중국 메모리 반도체의 추격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시장 점유율이 세계 4위로 올라선 데 이어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도 2분기 출하량 기준 세계 3위에 올랐다. 중국 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의 양대 축에서 생산량과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며 글로벌 시장의 주요 경쟁자로 부상한 것이다
헤럴드경제 4일 전
- [사설]새 여당대표, 산업·경제 활력에 '올인'을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17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실시된 선호투표에서 최종 54.08%를 얻어 신임 지도부 수장으로 당선됐다 치열했던 당내 경선 절차가 완료된 만큼, 이제는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정치적 대립과 신경전을 뒤로하고 국정운영의 책임 있는
전자신문 19시간 전 - [사설] K자동차, AI모빌리티로 격차 벌려야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이 2023년 7월 세웠던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3년 만에 역대 최대기록을 새로 썼다. 작년 같은 달 대비 7.0% 증가한 62억4000만달러를 수출했다고 한다. 전기·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출이 25.5%나 급증하며 새 수출기록을 견인했고, 내수와 생산도 각각 0.5%, 11.3% 늘었다.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악
전자신문 5일 전 - [사설] '동전주' 퇴출이 증시 정상화 첫걸음
한국 증시의 성장성과 건강성 물을 흐려온 주가 1000원 미만 이른바 '동전주'들이 퇴출 절벽까지 몰렸다. 다음 수순은 폭포로 떨어지거나, 주가를 끌어올리고 존재감을 회복해 무지개로 되살아나는지 두 가지뿐이다. 정부가 강화된 상장 유지 요건을 시행한 지 30거래일째가 되는 12일, 예고대로 한국거래소는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 36곳을 무더기 관리종목으로 지
전자신문 6일 전
- [사설] 김민석 대표, ‘0.33% 경기도 신승’을 기억하라
김민석 의원이 당 대표가 됐다. 전국을 도는 유세를 거쳤다. 가는 곳마다 지역을 얘기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다. 경기도 관련 발언이다. 지난 16일 수원 합동연설회였다. 경기도의 3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세계 최고 반도체, 기본소득·지역화폐 개혁 정책, 북부 피해의 정상화다. “경기도와 추미애 지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가 겪고
경기일보 12시간 전 - [사설] 시금고 설명회 ‘비공개’ 논란…‘깜깜이’ 오명 자초할라
지자체 금고는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등을 맡는다. 지자체 예산 규모가 팽창하면서 금융권 경쟁이 치열하다. 금고 지정은 원칙적으로 공개 경쟁이다. 인천시가 현재 4년 만의 금고 선정 절차에 들어가 있다. 그런데 시작부터 공정성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주의 금고 지정 설명회부터 그렇다. 5대 시중은행이 다 모인 설명회를 갑자기 비공개로
경기일보 12시간 전 - [사설] 경기도 도로는 계속 느려지고 있다
경기도 도로가 느려지고 있다. 도내 전체 도로의 평균 통행 속도다. 이하 생략되는 속도의 단위는 ㎞/h다. 2021년 58.7에서 2025년 56.8로 떨어졌다. 4년 사이 1.9나 줄었다. 매년 수치가 있다. 2022년 57.8, 2023년 57.2, 2024년 57.1이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자동차는 꾸준히 늘었다. 2021년 620만 4
경기일보 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