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특공 폐지법 이어 ‘李대통령 언급’, 시장 불안 커진다[사설]
범여권 의원들이 1가구1주택에 대한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법안을 내놓은 데 대해 국민의힘이 반박하고, 이를 이재명 대통령이 재반박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이 대통령이 가세한 계기는 장특공 폐지법에 대한 반대를 비판하는 것이었지만, 내용만 봐서는 애매한 부분이 많아 주택시장 불안을 키웠다. 비거주 1주택자는 물론, 실거주 1주택자들도 6·3 지
문화일보 6시간 전 - 삼전노조 ‘성과급 파업’ 확산 조짐… 위협받는 주력 산업[사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등이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23일 경기 평택공장 앞에서 4만 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5월 21일부터 18일간 반도체 전체 사업장을 점거하는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약 300조 원으로 예상돼 노조의 요구대로면 45조 원이 성과급으로 지급된다. 반도
문화일보 6시간 전 - 장동혁 ‘빈손 귀국’ 논란과 “중도의 바다” 내건 오세훈[사설]
미국 방문을 위해 지난 11일 출국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새벽 귀국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8박 10일 방미 일정에 대해 국민의힘은 물론 정치권에서 ‘뜬금없는 방미’ ‘빈손 귀국’ 등으로 비판하는 입장이 쏟아졌지만, 장 대표는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을 이기고 후보로 확정된
문화일보 6시간 전
- 재택근무·대중교통 권하는 EU…최고가격제 대안 어떤가 [사설]
유럽연합(EU)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재택근무 확대와 대중교통 보조금, 태양광 세제 지원 등이 핵심이다. 위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석유 소비를 적극 줄이겠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 정부는 석유 값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최고가격제를 5주째 시행 중이다. 이래선 위기에 대한 국민 경각심만 무뎌질 뿐이다. 당장 폐지하고
매일경제 40분 전 - 1년만에 하프마라톤 160분 → 50분…中 로봇의 무서운 질주 [사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 속도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아너의 로봇 '산뎬'이 21㎞를 50분26초 만에 완주했다. 인간 세계기록(57분20초)보다 7분 빠른 기록이다. 불과 1년 전 첫 대회 우승 기록이 2시간40분대로 '걷기'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로봇의 진화 속도는 가히 폭발적이다
매일경제 40분 전 - 與 '더 센 집단소송법' 강행하며 소급적용까지 하겠다니 [사설]
증권 분야에 한정됐던 집단소송을 기업 활동 전반으로 확대하는 입법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8일 집단소송법 관련 법안 13건을 일괄 상정한 데 이어, 20일 회의를 열어 논의를 진행했다. 22일 공청회를 거쳐 이달 중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입장이다.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취지는 좋지만 소송 남발 가능성 등을
매일경제 40분 전
- [사설] 공공 클라우드 인증, 일원화 체감 효과 높여야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업무가 내년 7월부터 국가정보원으로 일원화된다고 한다. 그간 국가·공공기관 업무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SAP를 받은 뒤 최종 국정원 보안 검증까지 거쳐야했지만, 하나의 절차로 통합된다. 관련 기업들로선 CSAP 확보에 드는 시간과 비용, 모든 측면에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나의
전자신문 56분 전 - [사설] 반도체 계약학과, 산·학 '윈윈'이다
내년부터 주요 대학들에서 길러진 반도체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졸업생이 연 누적 400명 이상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올해까지는 고작 70명 안팎이던 숫자가 6배 가량 늘어나면 당장 우수인재 확보난 해소 뿐 아니라 우리 반도체산업 전체 경쟁력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에 학생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기업 입
전자신문 1일 전 - [사설] 물류분야 자율차 유상운행 기대크다
정부가 16일 고속도로 구간에 한정되긴 했지만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허가한 것은 의미가 큰 시작이다. 자율주행 방식으로 유상 화물운송이 시작됐다는 것은 자율주행이 가진 기술적 가치가 물류서비스시장에 발현된다는 뜻이다. 이번 허가로 자율주행차용 소프웨어(SW) 개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1호 자율주행 유상 화물운송 사업자로 기록됐
전자신문 4일 전
- [사설] 화성형 기본사회, 한국형 기본사회의 증명이다
기본사회의 교과서적 의미는 무엇인가.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다. 시민 각자의 삶의 불안을 줄인다. 자유로운 삶의 설계가 가능해진다.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는 상태다. 완벽한 상태의 천국이라 할 순 없다. 그래도 차별과 빈곤은 줄인다. 문제는 여기 소요되는 공공의 예산이다. 감당하기 힘들고 지속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일부에 대한 지엽적 실험만 반복한다. 그
경기일보 15시간 전 - [사설] 농지 전수조사, 농민에게 실제적 피해 없어야
정부가 5월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전국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실시되는 조사는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로 농지에 대한 투기 근절을 차단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농지 전수조사에는 7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최대 5천명에 달하는 조사 인력을 동원하는 대규모 작업으
경기일보 15시간 전 - [사설] 도의원들 경선 참패, ‘경기도의회 4년’의 결과다
지방 도의원들에게는 정치적 꿈이 있다.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으로의 체급 변화다. 1천400만 도민의 대표 도의원 출신이다.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정치 사다리다. 지방선거 때는 그 사다리가 시장·군수다. 6·3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도전이 있다. 20명의 도의원이 13곳에서 단체장에 나섰다. 여야 8명이 시장에 나선 시도 있다. 그런데 목적을 달성한 도의
경기일보 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