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공천도 선거도 팽개치고 미국 다녀온 장동혁의 궤변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돌연 미국에 갔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열흘 만에 귀국했다. 양국 현안을 해결하러 다녀왔다고 장광설을 늘어놨지만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의 공식 외교채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데 굳이 야당 대표가 미국과 핫라인을 구축했다는 자화자찬도 뜬금없다. 정당이 국민 앞에 후보를 내는 공천은 당대
한국일보 8분 전 - [사설] 여권 내에서도 갈리는 '장특공제' 논란, 시장은 혼란스럽다
다주택자를 연거푸 겨냥해온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주는 하지 않으면서 주택을 오래 보유했다는 걸로 세금 혜택을 받는 사례를 그냥 두는 건 투기 조장이나 다름없다는 이유에서다. 물론 투기 목적으로 집을 사 차익을 챙기고도 공제 혜택을 받는 건 정의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한국일보 8분 전 - [사설] 특별감찰관, 중립적 인사로 신속하게 임명해야
대통령 주변 권력비리를 전담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제도는 역대 대통령과 국회의 ‘짬짜미 직무 유기’ 속에 10년 동안 공전해왔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도입됐으나, 초대 이석수 감찰관이 정권 핵심부 비위를 감찰하다 미운털이 박혀 1년 만에 낙마한 뒤 줄곧 공석이었다. 대선공약으로 감찰관 임명을 약속한 문재인·윤석열 전
한국일보 8분 전
- [사설] 지역주택조합 사업 기준 완화, 주택공급 숨통 틔우길
“원수에게나 권한다”는 오명으로 얼룩진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도심 주택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은 고질적인 사업 지연 원인인 토지 확보율 문턱을 낮추고, 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추진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지역주택조합은 그
한국경제 8분 전 - [사설] 혼돈의 美·이란 전쟁…'중동 대안 찾기' 지속해야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 종료를 앞두고 호르무즈해협에서 강 대 강으로 맞서고 있다. 세계가 기대를 갖고 지켜보던 양국 간 2차 종전 협상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해군이 ‘해상 역봉쇄’를 뚫으려는 이란 화물선을 함포로 포격해 나포했음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20일 협상이 있을 것이며,
한국경제 8분 전 - [사설] 회계공시 못하겠다는 양대 노총, 기업투명성 요구 자격 있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이 정부의 노조 회계공시 제도 개선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노동계가 그동안 ‘연좌제’라고 부르며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한 상급 단체와 산하 노조 간 회계공시 연동 의무 폐지를 제안했음에도 제도 자체의 완전 폐지만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회계 공시는 2023년 도입했다. 조합원 1000인 이상 노조가 전년도 결산 결과를 정부 시스템
한국경제 8분 전
- [사설] 공공 클라우드 인증, 일원화 체감 효과 높여야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업무가 내년 7월부터 국가정보원으로 일원화된다고 한다. 그간 국가·공공기관 업무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SAP를 받은 뒤 최종 국정원 보안 검증까지 거쳐야했지만, 하나의 절차로 통합된다. 관련 기업들로선 CSAP 확보에 드는 시간과 비용, 모든 측면에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나의
전자신문 7시간 전 - [사설] 반도체 계약학과, 산·학 '윈윈'이다
내년부터 주요 대학들에서 길러진 반도체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졸업생이 연 누적 400명 이상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올해까지는 고작 70명 안팎이던 숫자가 6배 가량 늘어나면 당장 우수인재 확보난 해소 뿐 아니라 우리 반도체산업 전체 경쟁력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에 학생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기업 입
전자신문 1일 전 - [사설] 물류분야 자율차 유상운행 기대크다
정부가 16일 고속도로 구간에 한정되긴 했지만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허가한 것은 의미가 큰 시작이다. 자율주행 방식으로 유상 화물운송이 시작됐다는 것은 자율주행이 가진 기술적 가치가 물류서비스시장에 발현된다는 뜻이다. 이번 허가로 자율주행차용 소프웨어(SW) 개발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1호 자율주행 유상 화물운송 사업자로 기록됐
전자신문 4일 전
- [사설] ‘종합 미디어 매체’ 새 지평 열었다
강원도민일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종합 미디어 매체로 성장,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 창간 34주년을 맞은 본지는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자 200만명을 넘어서 전국적인 뉴스 매체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지난 2021년 네이버·다음 뉴스콘텐츠 제휴사 지역 매체 심사에서 강원권 1위로 선정돼 양대 포털에 동시 입점한 이후, 독자들
강원도민일보 12분 전 - [사설] 선거구 획정 방식 이대로는 안 돼
6·3 지방선거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구 획정이 소수 정당의 의사는 무시된 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힘으로 밀어붙여 결정했습니다. 선거일을 불과 46일 앞두고 입니다. 지난 지선 때 42일보다는 4일 앞서 국회를 통과했지만 획정 시한은 여전히 무시된 채 매번 막판 거래하듯이 합의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한 것입니다. 선거구를 정하는 것이 여야 간 이해
강원도민일보 12분 전 - [사설] ‘서울대 10개 만들기’ 포기하면 안된다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5극3특’ 권역별 거점국립대를 지역성장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최근 올 하반기 9개 거점국립대 가운에 3개 거점 국립대를 선정,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서울대 10
강원도민일보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