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중고생 10% 국어 기초학력 미달… 문해력 없인 ‘AI 바보’ 될 뿐
뉴시스지난해 전국의 중3과 고2 학생들 중 3%를 표집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어 실력이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 비율이 전년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2 학생들의 경우 국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10.4%로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집 평가 방식으로 전환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중3 학생들의 기초학력
동아일보 2분 전 - [사설]대포 통장 年 32만 개 개설… ‘검은돈 통로’ 막아야 피싱 잡는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된 대포통장 등 압수물. 뉴스1아내 병원비에 쪼들리던 팔순 노인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가짜 투자 사이트에 속아 안내받은 통장으로 4500만 원을 보냈다. 마지막 남은 전세보증금이었다. 그러나 노인이 송금한 통장은 유령회사가 개설하고 범죄조직이 사용하는 대포통장이었다. 이 유령회사 명의로 된 대포통장이 30개이고, 피해자가 최소 189
동아일보 24시간 전 - [사설]‘내란 가담’ 법무에 구형보다도, 총리보다도 1심 중형 선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3년(항소심에서 감형)이나, 특검이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높은 형량이다. 법무부와 검찰을 동원해 계엄 실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려 했던 박 전 장관의 책임이 그만큼 무겁다고 본 것이다. 박
동아일보 24시간 전
- 英 경제난에 10년간 7번째 총리교체, 불황 이기는 정치 없어 [사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취임 2년도 채우지 못한 채 사퇴했다. 2024년 총선에서 노동당의 압승을 이끌며 14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2년 만에 민심의 냉혹한 심판을 받고 물러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EU 탈퇴) 결정 이후 데이비드 캐머런, 테리사 메이,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낵, 스타머를 거쳐 또 다른
매일경제 6시간 전 - 김정관 "영업익 성과급, 노동쟁의 대상 아냐" … 이게 법이고 상식 [사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노동계 요구에 대해 "노동쟁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개인 견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엄격한 법리와 보편적인 시장 원칙에 지극히 부합하는 관점이다.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른 대기업 노조의 무리한 성과급 투쟁에서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이렇듯 명쾌한 해석과 입장을 내놓
매일경제 6시간 전 - 서울지하철 무임승차 65→70세 … 노인 연령 상향 검토할 때 [사설]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나이를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고, 그 대신 70세 이상 고령층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인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면서도 급증하는 복지지출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65세를 기준으로 '노인'을 규정해온 사회·복지 체계를 초고령사회 현실에 맞게 재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대한노인회와
매일경제 6시간 전
- [사설] '모두의 창업' 새롭게 출발해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사업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부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도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한편으로는 이번 논란이 제도의 존재 이유와
전자신문 7시간 전 - [사설] 새 네이버 AI 모델, AI G3 전략 될 수 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누가 더 많은 매개변수를 가진 초거대 모델을 개발하느냐가 경쟁력의 척도였다. 하지만 AI가 모든 산업과 국민의 일상에 확산되는 대규모 AI전환(AX) 과정 속에 얼마나 전문화된 AI를 통해 효율적으로 원하는 답을 제시하고 업무를 수행하느냐도 초거대 AI 모델 못지않게 중요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자신문 1일 전 - [사설] 수혈 안전성 높이는 획기적 대책 나와야
요즘 위고비·마운자로로 다이어트에 성공했거나, 체형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헌혈 현장에선 이런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채 주먹구구식 채혈 관리가 여전하다고 한다. 이들 인기약 사용자들이 헌혈을 한 뒤, 자신신고를 하면 혈액은 폐기되고 안 그러면 그대로 수혈에 쓰인다. 이런 180도 다른 혈액 처리는 우리 낙후된 헌혈 행정 현실을 고
전자신문 2일 전
- [사설] 부산시 조직 비대화와 산하기관 일탈, 개혁이 답이다
부산시가 법적 기준도 갖추지 않고 조직을 구성, 운영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드러나 충격을 준다. 행안부가 지난 22일 시정요구 4건, 개선권고 2건 등 총 6건을 지적한 부산시 기구정원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제멋대로 자리 늘려 행정권력을 오·남용하지 못하도록 법령과 지침을 통해 조직 구성을 엄격히 제한한다. 행안
국제신문 4시간 전 - [사설] ‘코스피발’ 자산 양극화, 정부의 해소 대책 시급하다
‘코스피발 자산 양극화’가 사회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 9000포인트를 견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지지 못한 포모(상승장 소외 심리·Fear Of Missing Out)를 넘어 정권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번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증시 성장 이면에 자산 양극화 그늘이 있다”며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국제신문 4시간 전 - [사설] ‘해양수도’ ‘청년’ ‘경제’ 부산의 기(氣) 다시 살릴 키워드
국제신문과 BNK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26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 정책 콘퍼런스’가 23일 부산 중구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해양수도 부산의 꿈과 비전’이다.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과 제언을 풀어놓는 자리다. 기조연설은 3명이 맡았다.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국제신문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