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지옥·천당 오가는 증시, ‘투기성 빚투’ 경각심 높여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발발 후 주가가 급등락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극심해진 탓이다. 이럴수록 투기 심리가 커지고, 금융당국이나 개인투자자는 ‘빚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치며 전날 낙폭(5.96%)을
경향신문 3시간 전 - [사설]국민 다수가 원하는 개헌, 6월 지방선거서 물꼬 트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6·3 지방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여야에 촉구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려면 다음달 7일까지는 헌법 개정안이 발의돼야 한다. 주권자인 국민의 다수는 개헌을 원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의 물꼬를 터야 한다. 1987년 체제의 산물인 현행 헌법은
경향신문 3시간 전 - [사설] ‘중동 전쟁 대응’ 국회 특위, 여야 협치 마중물 삼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와 관련해 “재정 지원이나 소상공인 지원, 한계기업 지원 등을 하려면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 어차피 조기 추경을 해야 할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반도체 업황도 좋아졌고,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거래세 증가
경향신문 3시간 전
- [사설] 유가 공포에 노봉법… 당정, ‘질식 직전’ 기업 살릴 특단책 있나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은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넘었던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언제 또 치솟을지 모를 일이다. 여파는 이미 체감되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에선 원료 수급 차질이 현실화됐다. 나프타 분해시설(NCC) 업체인 여천NCC는 최근 공급 불가항력을
디지털타임스 4시간 전 - [사설] 禹의장이 다시 꺼낸 개헌, 지방선거 시한 쫓긴 졸속은 안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해달라고 여야에 촉구했다. 그는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또 언제가 될지 기약하기 어렵다”며 “지방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려면 4월 7일까지는 개헌안이 발의돼야 한다”고 했다. 헌법상 개
디지털타임스 4시간 전 - [사설] ‘S 공포’ 현실화… 이럴 때 정부·여당 진짜 실력 보이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물류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국제 유가가 이달 말엔 배럴당 150달러까지 이를 수
디지털타임스 1일 전
- [사설] 'made by 삼성' 로봇손 기대 크다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삼성이 '로봇손' 기능 강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사람을 닮은 로봇기능을 추구하듯 손이 가진 무궁무진한 능력에 주목한 것이다. 로봇손 개발과 기능 구현에서 앞서 간다면, 초정밀 제조 공정과 로봇 계열사 등의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주도권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 취재
전자신문 5시간 전 - [사설] 국민성장펀드, 지원 한도 푸는게 맞다
오는 6월쯤 시중에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성장펀드가 조금씩 '투자성향'을 완성해 가고 있다. 창설 단계부터 '미래 첨단산업 지원'이란 정책 목표에 초점을 맞췄던 만큼, 정부 의지는 더 또렷해지고 있는 듯하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당초 10조원 한도를 뒀던 대출·보증 부문(총 50조원) 기업당 지원 금액을 무제한으로 풀 수 있도록 바꿨다. 물론, 엄
전자신문 2일 전 - [사설] EU 車 비관세규제, 대응 급하다
유럽연합(EU)이 4일(현지시간) 법(Act)으로 자기 역내 생산 제품을 우대하는 이른바 '산업가속화법안(IAA)'을 공포하면서 우리 수출 기업 부담이 크게 높아졌다. 이와 함께 역시 법 형태로 도입을 서두르는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LCA)'까지 더해지면 양쪽 모두에 걸쳐있는 우리 자동차업계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 된다. 우리 자동차 수
전자신문 5일 전
- [사설] ‘본궤도’ 가덕도신공항, 2035년 개항해야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공사를 맡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컨소)이 기본설계 수립에 들어갔다. 향후 진행과정에서 돌발 변수만 없다면 연내 첫 삽을 뜰 전망이다. 해상 공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공사 기간 중 각종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개항이 늦춰진 만큼 정부와 대우건설 컨소는 변수를 최대한 줄여 정해진 공기 내
국제신문 2시간 전 - [사설] 국힘 선거용 ‘절윤’이라면 민심얻기 힘들다
국민의힘이 ‘윤어게인’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으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지지율이 하락하자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면피용이라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절윤’이라는 구체적 표현은 없었으나 ‘윤어게인’ 세력과
국제신문 2시간 전 - [사설] 중동전쟁 장기화, 국민 안전에 만전 기해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이어 그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권력을 승계했다. 강경파로 알려진 모즈타바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지휘권은 물론 향후 군사작전 결정권을 갖게 된다. 장기전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전쟁이 격화될수록 인근 걸프 국가를 공격하는 이란의 ‘물귀신 작전’도 강화될 우려가 커진다. 호르무즈 해협
국제신문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