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30조원 투자, 청년 뉴딜… 첫째도 둘째도 관건은 ‘일자리’
청년 취업 한파에 민관 합동으로 일 경험·훈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기업과 연계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청년 선호 분야 직무 훈련 및 직장 적응 프로그램, 졸업·퇴사 후 미취업 청년까지 아우르는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한 지원 대상 발굴 등으로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어제 발표된 ‘청
서울신문 4시간 전 - [사설] 오락가락 환경정책… 이런 탁상행정은 그만 봤으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그제 국무회의에서 ‘탈(脫)플라스틱 순환 경제 전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골자는 재활용 플라스틱인 ‘재생 원료’의 사용을 늘린다는 것이다. 현재는 물이나 음료를 담는 무색 페트병을 만드는 데 재생 원료를 10% 이상 쓰도록 규제하고 있다. 환경부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이는 30% 이상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폐플라스틱을 선별·분쇄
서울신문 4시간 전 - [사설] 한미 의회 서한 공방… 안보·통상 현안 출구 찾아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에 차별적 대우를 하고 있다’는 항의 서한을 보내자 여당이 맞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 90명은 ‘사법주권 침해’라며 주한 미국대사관에 항의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최근 미 의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신변 안전 보장을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고위급 협의를 중단할 수
서울신문 1일 전
- [사설]최태원 회장의 '한일 경제 통합', 귀 기울일 제안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그제 국회에서 ‘한일 경제 통합론’을 다시 꺼냈다. ‘미·중 인공지능(AI)기술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성장전략’이란 주제의 한중 의원연맹 정책 세미나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서다. 행사 이름 그대로 본격화된 AI 패권 경쟁에서 한국이 살아남을 전략을 설명하면서 한 제안이다. 그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의 양대 강자
이데일리 4시간 전 - [사설]부작용 큰 석유류 최고가격제, 정상화 출구 찾아야
지난달 13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실시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로 정유업계가 입은 손실이 3조원을 넘었다고 한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폭등세를 탄 국제 원유 값을 공급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상실한 기회 이익이 이달 마지막 주 들어 3조 1557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는 것이다. 정부는 최고가격제의 6개월 유지를 전제로 손실 보전을 위해 4조 20
이데일리 4시간 전 - [사설]출마 지자체장 현금 살포 만연, 이런 매표 놔둬선 안 돼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너도나도 현금 살포에 나서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초 시·군 지자체 151곳 가운데 37곳(24.5%)에서 현직 지자체장이 올해 상반기에 민생지원금 등 각종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현금을 뿌렸거나 현금성 공약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들 37명의 지자체장 가운데 단 두 명을 제외한 35명(94.6
이데일리 1일 전
- MBC가 선거개입? 국힘 '절윤' 했는지부터 자문해야
[미오 사설] 미디어오늘 1549호 사설 [미디어오늘 ] 국민의힘이 MBC를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MBC를 향해 '선거개입'을 했다고 주장하며 법적·행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과하지 않을 경우 MBC의 취재를 거부하겠다고도 했다. 발단은 지난 26일 추경호 의원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선정에 관해 논평한 MB
미디어오늘 1일 전 - 장애인 방송 접근권, 퇴보해선 안 된다
[미오 사설] 미디어오늘 1548호 사설 [미디어오늘 ] 모두가 미디어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장애인에게 여전히 미디어의 벽은 높다. 장애인이 방송을 접하기 위해선 화면해설, 폐쇄자막, 수어방송 등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이들 제도에는 허점이 많다. 2022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미디어오늘이 분석한
미디어오늘 8일 전 - 방미통위, '비정규직 개선' 조건 복구 바람직하다
[미오 사설] 미디어오늘 1547호 사설 [미디어오늘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김종철)가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오랜 기간 공백이 이어졌던 만큼 많은 안건 논의가 이어졌는데, 여야 추천 위원 합의로 처리된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의결이 돋보였다. 방미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에 공통적으로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안 마련'
미디어오늘 16일 전
- [사설] 여성 정치 참여, 공천 할당보다 여성 가점이 좋다
지키지 않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정치권의 여성 공천 할당 목표 구호다. 이번 6·3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봐도 그렇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에 규정을 뒀다. ‘여성 후보 30% 이상 공천’이다. 그런데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광역의원은 ‘의무’이고 단체장은 ‘노력’이다. 서로 다르다. 국민의힘도 같은 ‘30% 수준’을 선언해 놓고 있다. 당헌에는
경기일보 6시간 전 - [사설] 발전소 많아도 더 비싼 전기요금... 역차별 맞다
인천은 전통적인 철강산업 도시다. 동구에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 40여곳이 밀집해 있다. 동구지역 생산액의 52%를 차지한다. 이 철강산업이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산 저가 공세와 관세 장벽, 건설 불경기 등이다. 생산라인이 멈추면서 지역 일자리도 흔들린다. 이런 와중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까지 겹쳤다. 인천 철강업계가 전기요금 압
경기일보 6시간 전 - [사설] 국힘 시흥시장 無공천, 중앙당 책임이다
중앙당이 져야 할 책임이다. 시장 후보가 없는 상황이 됐다. 인구 51만명의 시흥시장이다. 원내 107석의 제1야당, 국민의힘이다. ‘국힘 시흥시장 무공천... 사상 첫 무투표 촉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야권의 무덤이라는 곳이 수두룩하다. 거기가 어디든 후보는 있고 경쟁은 치열하다. 절차적 질서가 무너진 것이다. 정당이 신뢰를 잃은 것이다. 미래 기
경기일보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