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이란전도 드론이 대세… 드론 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란 전쟁에서도 드론 공격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어제 이라크 바스라항에 정박해있던 유조선 두 척이 무인 드론에 피격된 것을 비롯, 이란이 중동의 미군 기지나 에너지 시설·공항 등을 무차별 타격하는 데 어김없이 드론이 동원됐다. 두 전쟁에서 보듯 압도적 군사력·첨단 무기에 맞서 저비용 고효율 드론이 판세를 흔드는 게임체인저로 작용하
국민일보 8분 전 - [사설] 공소취소 거래설까지 번진 여권 갈등… 지금 이럴 때인가
최근 여권 내부에서 제기된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거래설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10일 전직 기자가 “이 대통령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고위 검사들에게 대통령 사건 공소를 취소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검찰은 정부가 거래를 원한다고 판단할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국민일보 24시간 전 - [사설] 호르무즈 위기, 일본보다 더 취약한 한국
국제 유가는 내려가는데 한국의 체감 유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 우려스럽다. 이란전 발발로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종전 기대감에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졌지만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여전히 100달러를 웃돈다. 세계 시장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는데도 한국 경제만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셈이다. 근본 원인은 원유
국민일보 1일 전
- [사설] EU의 반성 "원자력이 에너지주권 핵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회 민간원자력 정상회의’가 탈원전 선봉인 유럽 국가들의 후회와 반성으로 채워졌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동 위기로 유럽의 구조적 에너지 의존 문제가 새삼 드러났다며 “원자력 외면은 전략적 실수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원전에선 유럽이 글로벌 허브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한국경제 1시간 전 - [사설] 결국 시작된 美 무역법 301조…국익 최우선 대응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어제부터 무역법 301조를 앞세워 한국과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16개국을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관행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를 위법이라고 판결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체 수단을 활용해 관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안정적인 관세 부과를 위한 새 계획에 착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경제 1시간 전 - [사설] 사교육비 감소가 아니라 양극화…더 벌어진 교육 격차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가 5년 만에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5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7% 줄었다. 학부모가 부담을 던 것 같지만 통계를 뜯어보면 정반대다. 지역 간, 계층 간 교육 격차는 더 뚜렷해졌다. 표면적으로는 사교육 참여율과 학습 시간이 줄었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한국경제 1시간 전
- [사설] K-소부장 내재화는 계속돼야 한다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 숙원과 같았던 파인메탈마스크(FMM) 기술 국산화가 이뤄졌다.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기업 풍원정밀이 그간 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던 FMM을 자체 기술로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풍원정밀은 최근 글로벌 상위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양산 승인 평가에 들어갔다고 한다. 본격 공급에 앞선 최종 과정인 셈이다. 이로
전자신문 9시간 전 - [사설] 현대차 오픈소스 전환, 시사점 크다
현대자동차가 판매·생산 관련 핵심 데이터베이스(DB)를 오픈소스로 전환 중인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현대차와 같은 글로벌 제조기업이 안정적이란 이유로 특정 기업 DB솔루션에 매달려온 관행에 금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뒤바뀐 흐름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대차 내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DB부터 오픈소스를 바꾼 데 이어 이제 핵심 중
전자신문 1일 전 - [사설] 'made by 삼성' 로봇손 기대 크다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삼성이 '로봇손' 기능 강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사람을 닮은 로봇기능을 추구하듯 손이 가진 무궁무진한 능력에 주목한 것이다. 로봇손 개발과 기능 구현에서 앞서 간다면, 초정밀 제조 공정과 로봇 계열사 등의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주도권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 취재
전자신문 2일 전
- [사설] 위기의 겨울축제 제3의 길 찾아야
독보적 강원도의 관광 상품으로 여겨져 온 겨울 관광이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위기적 징후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안 마련을 서둘러야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동안 강원도의 배타적 지위를 가능하게 했던 겨울 관광의 배경 자체가 요동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강원도 눈과 추위라는 천혜의 조건이 있었고, 이
강원도민일보 1시간 전 - [사설] 방역책임 농가에만 떠넘기면 안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천재지변에 가까운 가축 전염병이 확산하면서 축산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가 불가항력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방역 책임을 일방적으로 농가에 떠넘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확산의 원인이 사료, 야생동물, 철새 이동 등 다양한데도 방역 소홀에만 책임을 묻자 피해 농가들이 “전염병 발생
강원도민일보 1시간 전 - [사설] 상동광산 재가동 폐광지 활력 기대
영월 상동광산이 폐광 32년 만에 재가동합니다. 캐나다 기업인 알몬티대한중석은 오는 17일 텅스텐 선광장 준공식을 갖고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갑니다. 텅스텐 채광은 광업소 폐쇄로 위축된 폐광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광산이 위치한 상동읍은 물론, 영월군과 인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월군과 경
강원도민일보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