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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부산서 비극 겪고도…막지못한 ‘지하차도 참사’ 동아일보18:30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유입되는 장면. 사진=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두고 3년 전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떠 올리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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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요양원 뒷산서 토사 흘러내려…환자 등 66명 대피 연합뉴스18:27(여수=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6일 오후 3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요양원 마당에 토사가 유입됐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여수시와 소방 당국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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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뺑소니' 변명이 "쳐다만봐도 성희롱, 세상 흉흉해서"[서초동 법썰] 아시아경제18:25"피고인 행동이 이상하잖아요. 피해자와 사고 현장 근처에서 웅성대는 사람들까지 봤는데, 어떻게 집에 그냥 갈 수가 있어요?(판사)"요즘은 쳐다보기만 해도 성희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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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570㎜ '물폭탄'···한달 내릴 장맛비 한꺼번에 쏟아졌다 서울경제18:20[서울경제] 장마에 접어든지 3주 만에 전국에 400㎜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는 평년 장마철 강수량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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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에 지방근무 못해"…경력 법관 지원 꺼린다 한국경제18:15경력 법조인만 법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조일원화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째임에도 경력 많은 법조인이 판사 지원을 꺼리는 것은 경제적 보상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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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 인명피해 벌써 50여명 추산···12년 만에 최대 서울경제18:14[서울경제] 충청과 영호남을 중심으로 연일 ‘물폭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7월 중순인 현재 호우 사망·실종자가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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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교체기…'친노동 판결' 바뀌나 한국경제18:14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종료되면서 사법부 수뇌부 교체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법관 두 명이 이달 교체되고 두 달 뒤엔 김명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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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사망' 포천 미군 장갑차 사고…대법 "정부에 일부 손배 책임 있다" 한국경제18:14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사람이 주한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동승자들과 함께 사망했음에도 주한미군 측에 일부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이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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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 인양…사망 9명 연합뉴스TV18:12<출연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9명으로 늘어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인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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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하려다가" 2m 깊이 농수로 빠진 40대 구사일생 구조 연합뉴스18:10(해남=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폭우 속에 배수 작업을 하러 간 40대 남성이 농수로에 빠졌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16일 전남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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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교통통제도 안해…오송 지하차도 '人災' 한국경제18:06사흘 동안 470㎜가 넘는 폭우가 내린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터널 침수로 차량 19대가 물에 잠겨 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경북·충북·충남·경남 등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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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한국경제18:06장맛비가 쏟아진 충북 청주에서 범람한 하천이 인근 지하차도를 덮치면서 9명(16일 오후 6시 기준)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차도에 물을 다 빼지 못했고, 안에 갇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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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에도 차량 통제 없었다”…골든타임 놓친 인재 이데일리18:05[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16일 오전 11시 기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른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두고 미흡한 행정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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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1분 간격으로 '콰광'…물러진 산이 무너져내렸다 한국경제18:04집중호우와 산사태로 경북 예천군에서만 실종자가 8명이 발생하는 등 경북 지역 사망자가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최소 46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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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개월차 선생님이…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슬픈 빈소 국민일보18:03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피해로 9명이 희생된 가운데 사망자 중 지난 5월 결혼한 새신랑 김모(30)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청주 한 초등학교 교사인 김씨는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