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영의 Energy 지정학] 對中 테크 대결 핵심은 ‘전기’… 美 태양광·풍력 발전, 급속히 늘고 있다 조선일보23:57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과 트럼프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세계는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궁금해하고 ...
-
[2030 플라자] 잘 있어요, 서울 조선일보23:57다음 달이면 월세살이 한 지 딱 2년이다. 집주인 계좌에 마지막 월세를 부치며 문자 한 통을 보냈다. “잘 살다 갑니다.” 그렇게 2년 남짓한 서울 생활의 끝을 통보했...
-
[에릭 존의 窓] 잘 있어요, 한국 조선일보23:55독자 여러분께.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지낸 생활을 마치고 떠난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세어보면 무려 총 19년을 한국에서 보냈다. 가회동 집에...
-
[윤희영의 News English] 커피 마시면 몸에 나타나는 시간대별 변화 조선일보23:55커피의 카페인 효과는 첫 한 모금(the first sip) 후 10분 만에 나타나기 시작한다(kick in). 카페인이 소화기 계통(digestive system)을 통해 혈류로 흡수되는(be abso...
-
[이한우의 간신열전] [236] 군주의 아홉 가지 유형(九主) 조선일보23:50은나라를 세운 탕왕이 이윤을 찾아가 함께 재상으로 모시려 하니 이윤은 아홉 가지 유형의 임금 이야기를 한 다음에 탕왕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는 훗날 군주 유형론으...
-
[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174] If you stick your head out you make yourself a target 조선일보23:50갑자기 몸이 붕 뜨더니 하늘로 서서히 올라가는 소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아빠를 향해 다급하게 외친다. “아빠, 도와줘!” 하지만 아무리 크게 외쳐도 코앞에 있는 ...
-
[장유정의 음악 정류장] [123] 부조리한 ‘뜬세상’ 조선일보23:50부세(浮世), 덧없는 세상이다. 세상의 인연들이 부질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몇 년 동안 쌓아 올린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져 진심은 외면당하고 진실은 조롱의 대상이 되...
-
[사설]‘채 상병’ 이첩 당일 尹-국방장관 전화 3통… 뭐가 그리 급했나 동아일보23:30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 2023.9.12. 뉴시스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사건...
-
[사설]최상목 “상속세 부담 완화”… 서둘러야 기업도 증시도 산다 동아일보23:28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상...
-
[설왕설래] 로또 당첨금 상향 세계일보23:26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복권은 승찰(勝札)이다. 1945년 7월 일본이 태평양전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한 장에 10원씩 총 2억원어치를 발행했다. 1등 당첨금은 10만원이...
-
[사설] 22대 국회 시작, ‘협치 실종’ 최악 21대 재판되어선 안 된다 세계일보23:26오늘부터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어제 “여소야대 상황에서도 108명의 의원이 힘을 합쳐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
-
[사설]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회사가 위기인데 이래도 되나 세계일보23:26엎친 데 덮친 격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어제 파업을 선언했다. 창사 5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전삼노는 다음 달 7일 조합원들의 단체 연차휴가에서 ...
-
[사설] 尹·李 3차례 통화, 공수처 진실 규명 미흡 땐 특검 자초할 것 세계일보23:25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사건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자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나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7월...
-
[세계포럼] 극성 팬덤이 키운 김호중 사태 세계일보23:25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집이나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이나 컴퓨터와 씨름하는 이를 흔히 괴짜로 부른다. 타인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세계에 몰입하는 미...
-
[세계타워] 저출생 空約 세계일보23:25아빠 육아휴직은 이제 예사로운 일이 됐다. 어린이집 등·하원길에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도 휴직 중인 아빠들이 종종 눈에 띈다. 사연은 제각각이다. 아내의 복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