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컷칼럼] 폐플라스틱서 짜낸 기름… 에너지·기후 두 마리 토끼 잡기 중앙일보23:00━ 속도 내는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역대급 한파가 엄습했다. 혹한에 따른 ‘역대급 전력 사용’과 가정에 전달된 ‘역대급 난방비’ 고지서는 국민의 냉가슴을 때렸...
-
[사설] 막장 치닫는 국민의힘 全大… 윤 대통령이 “중립” 천명하라 세계일보22:55국민의힘 새 대표를 뽑는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논란이 막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급등해 김기현 후...
-
[사설] 명분 없는 민주당 ‘방탄 장외투쟁’, 국민 불신만 키울 뿐 세계일보22:55더불어민주당이 그제 윤석열정부 들어 첫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현 정부를 맹비난했다. 이 집회에는 민주당 의원 169명 가운데 당 지도부를 포함해 의원 90여명이 참...
-
[사설] 이태원 참사 100일에도 공방뿐, 유족 눈물 언제 닦아줄 건가 세계일보22:54159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압사 참사가 어제 100일을 맞았다.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발표되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도 마쳤지만, 유가족들은 물론 대...
-
[설왕설래] 한국인의 명품 사랑 세계일보22:54“값비싼 상품의 과시적 소비는 유한계급들이 존경을 얻기 위해 선택하는 수단이다.” 미국 사회·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이 1899년 출간한 저서 ‘유한계급론’에...
-
[특파원리포트] 윤석열의 뚝심과 한·일관계 세계일보22:54‘대통령의 뚝심이라고 해야 하나.’ 최근 한·일 관계를 보면서 가끔 떠올리는 생각이다.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관계에 빠져 있던 양국의 정부가 긍정적인 시그널을...
-
[WT논평] A despot is not like you (1) 세계일보22:54We’re inclined to believe that those who rule nations, however despotic they may be, are not so different from us. Surely they weigh costs and benefits, are
-
[최완규의한·미동맹사] 한·미동맹 70년, 새로운 70년의 첫 발걸음 세계일보22:53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3년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비롯된 동맹 관계가 어느덧 고희(古稀)가 됐다. 19세기 영국의 파머스턴 경은 국제관계...
-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는 국가 책임”··· 기재부에 반박 조선일보22:04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해 서울시가 5일 “국가 책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임승차 비용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기획재정부 주장에 반박하...
-
2월을 힘차게 맞이하는 마음 [삶과 문화] 한국일보22:002월이 시작되었다. '시작'이라는 말이 2월만큼 안 어울리는 달이 또 있을까? 2월과 11월은 참 여러모로 애매한 달이다. 1월은 시작이고 12월은 끝이며, 3월과 4월은 생...
-
[횡설수설/김재영]“집주인이 대기업 다녀요” 동아일보21:30‘전세대출 가능합니다. 임대인 대기업 다녀요.’ 최근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한 아파트의 매물 설명에는 집주인의 직업 정보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전세사기 때문에...
-
[스트레이트] "대통령이 외교 리스크"‥논란 거듭되는 이유는? MBC21:07◀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에 나설때마다 말 한마디가 논란입니다.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입니다." 이란은 거세게 항의...
-
[사설] ‘경찰국 반대’ 총경 집단 좌천, 이러고도 공정·법치 말하나 경향신문20:34지난 2일 시행된 경찰 총경급 전보인사에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열린 전국경찰서장회의 참석자들이 줄줄이 좌천됐다. 현장 참석자 50여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