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상의 코멘터리] 가짜뉴스 만드는 정치검사 중앙일보23:551. 요즘 드라마에 나옴직한 정치검사가 현실에 등장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5일 명예훼손혐의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기소했습니다. 신성식은 2020년 7월 KB...
-
[사설] “北 무인기에 용산 뚫렸다” 軍 뒤늦게 실토, 거짓말까지 하나 세계일보23:29지난달 26일 백주에 수도권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드론)가 용산 대통령실과 불과 3.7㎞ 떨어진 종로 일대를 비롯해 동대문 상공까지 저공 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설] WHO의 중국發 코로나 확산 경고, 철저 대비로 재유행 막길 세계일보23:28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의 코로나19 정보 공유 미비를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4일(현지시간) “현재 중국에서 발표되는 통계는 ...
-
[사설] 오죽하면 친명 좌장까지 “사법 리스크·당 분리” 고언 했을까 세계일보23:28친이재명계(친명) 좌장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그제 “이재명 대표가 ‘사법 리스크’는 당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문제인 만큼 ‘내가 대응하겠다’고 ...
-
[설왕설래] 여의도 서울항 세계일보23:26여의도에서 서해를 잇는 ‘서울항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서울시는 그제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을 조성하는 내용의 ‘세계로 향하는 서해뱃길’ 사업을 ...
-
[현장에선] 필수의료 위기와 적기치료 세계일보23:26“이대로라면 어린이, 노인들은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올 겁니다. 두고 보세요. 이게 경고인지, 협박인지.” 지난해 ...
-
[오늘의시선] 연금개혁의 올바른 길 세계일보23:26행정부와 국회에 연금 개편을 위한 위원회가 가동되고 있다. 연금 개혁 대신 개편이란 단어를 쓰는 이유는 과거 개혁이란 이름을 들어 개악을 시도한 경우가 적지 않아...
-
[세계와우리]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며 세계일보23:252023년은 한·미동맹 70주년의 해다.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후 한·미동맹은 한국의 안보와 경제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미·소 냉전 기간에 한...
-
[우리땅,우리생물] 종종종 뛰어다니는 ‘힝둥새’ 세계일보23:25무수한 새의 종류만큼 그 새의 특징이나 생김새, 개성 등을 담은 이름을 가진 개체도 수없이 많다. 그렇게 많은 이름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끄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새...
-
[정희모의창의적글쓰기] 낭독의 효과 세계일보23:25오래전 일이다. 지방 대학에 강연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근무하는 노교수를 만난 적이 있다. 지금 강연 내용은 생각이 안 나지만 그 교수가 했던 말은 뚜렷이 기억에 남...
-
[열린마당] 주민정보화교육 이유 없는 ‘1·2월 휴강’ 세계일보23:25지난해는 나름 뿌듯했다. 몇 달이지만 구청 컴퓨터교육실에서 정보화교육을 수강했기 때문이다. 매주 2∼3일 매회 3∼4시간씩 무료 수업이다. 스마트폰 활용, 엑셀 기초...
-
[열린마당] 지역 살릴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동참을 세계일보23:24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곳 이외의 지방자치단체를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 한도는 500만원이며 기부금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
[열린마당] 건설현장 불법 근절 위해 신고·제보 중요 세계일보23:24아파트 건축 등 대규모 건설 공사는 설계·시공·감리 등 인허가, 시공별로 복잡한 도급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각 단계별로 공사업체를 겨냥한 갈취나 채용 강요 등 불법 ...
-
[기고] 서울사회서비스원의 새로운 모습 기대 세계일보23:24사회서비스원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로 2019년 서울·경기·대구·경남 4개 지역에서 설립이 추진됐다. 당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자리 창출 수단으...
-
[김병수의마음치유] 시시한 새해 목표 세계일보23:24“새해 목표가 뭐예요?” 상담 말미에 환자에게 물었더니 “선생님은 어떤 걸 이루고 싶으세요?”라고 되물어왔다. 예전엔 거창한 계획을 세운 적도 있었는데 되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