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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칼럼]양 날개 꺾인 韓기술인재 매일경제17:24'745명 대 80명'. 올해 미국 스탠퍼드대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CS) 입학 정원 비교다. 2008년엔 각각 141명과 55명이었다. 산업계의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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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4시] 사법 현장서 소외되는 피해자 매일경제17:24최근 '조국 사태' 당시 조민 씨의 오피스텔 초인종을 누른 기자와 관련해 "조민 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했었다"는 오보(誤報)가 줄지어 나왔다. 서울남부지검이 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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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수신료 분리' KBS 멱살잡이 한국일보17:20편집자주 <한국일보> 논설위원들이 쓰는 칼럼 '지평선'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의식을 던지며 뉴스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코너입니다. KBS 수신료를 납부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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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대노총 단일 후보 꺾은 MZ노조, 기득권 구태에 경종 울렸다 매일경제17:18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근로자 대표 선거에서 'MZ 노조'가 양대 노총 단일 후보를 꺾고 당선자를 배출했다. 양대 노총이 아닌 노조가 서울교통공사 근로자 대표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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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곳간 비는데 '예타면제' 늘리겠다는 여야, 총선 야합 아닌가 매일경제17:18여야가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를 열어 대형 신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기준을 완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처리한다고 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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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역흑자 1위 자동차, 노사정 원팀 돼 미래차 3강 올라서야 매일경제17:18무역수지가 13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가 수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 자동차 무역흑자는 79억2100만달러로, 9년 만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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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정담] 끝나지 않는 양육비 전쟁 매일경제17:18'배드파더스'는 이혼 후 양육비를 안 주고 버티는 나쁜 부모들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게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이트다. 무책임한 부모에 대한 사적 제재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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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이민정책 더는 못 미룬다 매일경제17:18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해 또다시 세계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지난 15년 동안 200조원이 투입된 저출산 대책은 아무 결과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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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근로시간 제도 개편, 왜 필요한가? 전자신문16:012018년에 실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시간 단축이 이뤄졌다. 모든 업종, 모든 업무가 연장근로를 포함해 1주 52시간 이내에서 마무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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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의 테크와 사람]〈25〉기술도, 사람도 거기에 없었다 전자신문16:01지난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30대 미용실 원장은 예약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서둘러 가게로 나가던 참이었다. 영원히 그대로일 것 같던 다리 정자교가 마치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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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플랫폼 '독과점 횡포' 뿌리뽑아야 전자신문16:01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앱마켓 시장 경쟁 저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21억원을 부과했다. 구글은 2016년 6월 1일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가 출범하자 한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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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360〉지속가능으로 경쟁하기 전자신문16:01지속 가능성. 이 용어가 언제부터 지금처럼 쓰였는지는 명확지 않다. 그러나 브룬틀란 보고서(Brundtland Report)가 전환점이 되었음은 분명해 보인다. 유엔환경계획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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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시론] '선착순·1/N' 기초연금, '하후상박'으로 바꿔야 전자신문16:01현재 기초연금은 월 최대 32만3180원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30만원으로 인상됐고, 이후 물가 인상이 반영돼 32만원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에 이어 기초연금까지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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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지옥’ 대재앙까지 불과 18년…선진국들 다하는 재정보조 왜 안되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헤럴드경제14:54아포리아(aporia)는 그리스어에서 기원이 된 말입니다. 원래 뜻은 ‘길이 없는 상태’죠.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필사의 판단이 요구됩니다. 깨달음이 필요하죠. 시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