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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 외친 ‘숨은 노동’의 목소리…“다 함께 잘 살고 싶어요” 한겨레19:35하명희 | 소설가·<6411의 목소리> 편집자문위원 ‘노동자가 자신의 목소리로 일과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 ‘숨은 노동’의 구체적인 현실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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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리다 한겨레19:35[세상읽기] [세상읽기] 김정희원 |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 사건은 1964년 5월6일 저녁 8시에 일어났다. 가해자는 길에서 만난 최말자씨에게 달려들었다. 최씨는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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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 곳곳의 사대주의…외교, 국민의 자긍심 살려야 한겨레19:35[왜냐면] 정우진 | 미국 럿거스대(뉴저지주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04년 나이지리아 아고아레 마을에 가니 국제기구에서 지원해준 정보센터가 있었다. 그곳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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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20%를 이해한 북토크 한겨레19:35[숨&결] [숨&결] 이길보라 | 영화감독·작가 서울로 가려던 참이었다. 엄마가 갑자기 당신도 가겠다고 했다. 책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였다. 나는 운전대를 잡고 머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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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꺼질 때의 풍경 [편집국에서] 한겨레19:35[편집국에서] 김경락 | 경제산업부장 두해 전 공기업에서 일하는 한 친구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만나 지난 시절 이야기를 나누다, 어느새 화제는 앞으로의 삶으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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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압박은 줄이고 욕망은 되살려야 한겨레19:30[왜냐면] 배운기 | 서울회생법원 파산과장 우리나라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다.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펴고 있지만 합계출산율은 세계 최저다. 300조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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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주는’ 정책은 한계…지방소멸 총괄부처 신설을 한겨레19:30[왜냐면] 문병교 | 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선생님, 애기 낳는 자판기 좀 사다 주세요.” 전남 어느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들의 자조 섞인 외침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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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말고 해법은 없다…‘열린 사회’ 논의 시작을 한겨레19:30[왜냐면] 조경호 국회의장 정무수석 “저는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로 왔습니다. 기회의 나라 노르웨이 공동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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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큐라] 댕댕이도 함께 ‘뚜벅뚜벅’ 한겨레19:30[옵스큐라] 어린이날 연휴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친 7일, 서울 잠수교에서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렸습니다. 봄답지 않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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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급증·흉포화 사실일까, 우려스러운 색안경 [박미랑의 범죄 속으로] 한국일보19:00편집자주 범죄는 왜 발생하는가. 그는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범죄를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 곁에 존재하는 범죄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자극적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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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영호 사퇴로 ‘공천 관여’ 의혹 영영 묻힐 거라 보는가 한겨레18:55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역사 왜곡 발언과 대통령실 공천 개입을 시사한 녹취록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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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의 트렌드 인사이트] "봉제 인형이 살아있네" 디지털타임스18:52아이들이 좋아하는 봉제 인형들이 도서관에 모여서 숙박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면 과연 어떤 내용이 숨어 있을까. 그리고 그 목적이나 의미에도 궁금증이 일 것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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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태 감안 중징계 면한 太의원, 자중하며 정치적 자산 키우라 디지털타임스18:42'설화'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중징계를 면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0일 오후 회의를 열고 태 의원을 경징계하기로 의결했다. 태 의원이 이날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