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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비대면 진료' 반대하는 건 '의사' 아닌 '협회' 한국경제00:15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일 발표한 비대면 진료 관련 찬반 여론조사 결과는 많은 이의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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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AI 개발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한국경제00:15“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학습한 자동차 자율주행 기능은 잠재적으로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현기증 날 정도로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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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60세 K라면의 질주 한국경제00:151963년 삼양식품은 일본 식품업체 닛신에 라면 제조기술 전수를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닛신은 1958년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개발해 판매한 회사다. 닛신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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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화 '나홀로 약세'…경제 펀더멘털 위기의 현주소다 한국경제00:14지난 연말연초에 크게 흔들리다 어렵사리 안정을 찾은 원화 가치가 최근 다시 뚝뚝 떨어지고 있다. 불과 2개월 전 1220원대로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어느새 1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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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패권국 민낯 드러낸 중국의 대만 포위 무력시위 한국경제00:13중국이 어제까지 사흘 동안 해상과 공중에서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강도 높은 무력시위를 벌인 것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지난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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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감청에 뚫리는 국가 안보, 이래서야 정보·외교 전쟁에서 살아남겠나 한국경제00:13한국 대통령실이 미국 정보기관에 감청당했다는 외신 보도는 여러 측면에서 신중하게 볼 일이다. 사실로 드러난다면 엄중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할 사안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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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극비문서로 드러난 국제정치 중앙일보00:131.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가 유출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합참의장에게 보고된 우크라이나 전쟁관련 브리핑 문서 100쪽 분량입니다. 누군가 문서를 잠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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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은 도·감청 해명하고, 동맹에 악영향 없도록 해야 중앙일보00:10━ 미 언론 “우크라 무기 지원 계획 관련 동맹국 도·감청” ━ 26일 정상회담 악재 안 되게 상황관리하고 재발 막아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보름여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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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HMM 새 주인의 조건 한국경제00:10HMM(옛 현대상선)은 2016년 한진해운이 파산한 이후 국내 유일한 원양 국적선사로서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게 됐다. 정부는 2018년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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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수 감소 현실화, 포퓰리즘 구멍 막는 게 첫째 대책 중앙일보00:09━ 1~2월 세수 작년 동기보다 15.7조원 감소 ━ 재정 지출 효율성 점검해 세금 낭비 줄여야 세수 감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2월 세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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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새 성장엔진, 관광벤처기업 한국경제00:09약 2년 전 드라마 ‘스타트업’이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주인공은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한 스타트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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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사설] 윤석열 대통령 '가짜뉴스' 메시지의 검은 의도 미디어오늘00:05미디어오늘 1396호 사설 [미디어오늘 ]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가짜뉴스'를 민주주의에 대한 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가짜뉴스로 통칭되는 허위조작정보가 진영 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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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 외치며 女역도 우승한 남자...PC(정치적 올바름)에 쏟아지는 조롱과 야유 [조선칼럼 어수웅] 조선일보00:01이전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최근 벌어진 두 사례는 특히 그렇다. 첫째는 캐나다 여성 역도 대회에 남성이 출전해 우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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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의 과학 오디세이] [27] 씁쓸한 과학의 달 조선일보00:014월은 과학의 달이고, 4월 21일이 과학의 날이다. 일제강점기에 ‘과학조선’을 출간해서 과학 운동을 주도한 김용관 등 선구자들은 1934년 4월 19일을 ‘과학 데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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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99.8%가 정시 도착?...1년치 조회하니 47%가 지연 [동서남북] 조선일보00:0199.8%. 코레일이 최근 발표한 고속열차 KTX 정시율(定時率)이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운행한 3만303편 가운데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열차가 단 58편(0.2%)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