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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장] 알몸에 쓴 새해 소망 조선일보07:01새해의 첫날인 지난 1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2023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상의를 탈의한 채 갑천변 7㎞를 달리는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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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인의 실천 대전일보07:00대략 20여 년 전 언론을 통해 들은 세 분 대학 교수의 독특한 행동이 인상적이었다. 첫 번째 교수는 학생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중에도 하루에 한가지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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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중대선거구제 대전일보07:002023년은 22대 총선을 한해 앞둔 해로 정치권은 사실상 '총선모드'로 돌입한 상태다. 일부 군소정당은 내년 총선 지역구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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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호의 추억 [편집국장의 편지] 시사IN06:04〈시사IN〉 창간호를 제작하던 밤은 어수선했다. 전 직장에 ‘집단 사표’를 내고, 독립언론을 하겠다고 나섰는데 ‘144면 창간호’ 마감은 버거웠다. 직원 수도 지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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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가 돌아왔다 [기자들의 시선] 시사IN06:04이 주의 논란 새벽 4시5분 서울 상계동을 출발하는 146번 버스의 첫차 시간이 15분 당겨지게 됐다. 새해 첫 일정으로 ‘새벽 만원 버스’를 탄 한덕수 총리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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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rk Hansen] McCarthy has won - at an alarming cost 코리아헤럴드05:35For the past four days, Americans and others around the world have had their eyes glued to the spectacle of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trying -- and f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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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Reform the military 코리아헤럴드05:30One of five North Korean unmanned aerial vehicles that infiltrated South Korean airspace on Dec. 26 was belatedly found to have briefly entered the no-fly 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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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의 정책 플랫폼] 국민이 꿈꾸는 세상을 위하여/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신문05:03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는 잊힌 옛말이 된 듯하다. 지난 3년을 지나며 코로나가 일상에 내려앉았다. 이태원 참사에 북한과의 극한 대립, 협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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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날줄] 고향사랑기부제/박현갑 논설위원 서울신문05:03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바로 고향이다. 가족, 이웃과 어울려 지내면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공간이다. 타향살이, 귀향, 향수 등 고향과 관련된 수많은 말에서 드러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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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라면 섭취 총량제/박록삼 논설위원 서울신문05:03어머니는 엄격했다. 라면은 몸에 나쁘다는 믿음을 평생에 걸쳐 실천했다. 덕분에 집에서 라면 먹는 건 1년에 서너 번 연례행사에 가까웠다. 친구집에 놀러가 어쩌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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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제동원 해법 일본 참여 없이는 납득 어렵다 서울신문05:03외교부가 오는 12일 한일의원연맹과 함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해법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한국과 일본의 강제동원 협상 최종 국면을 앞두고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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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李대표 검찰 출석에 떼로 몰려가겠다는 野 서울신문05:0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다. 제1야당 현직 대표의 검찰 출석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수사 결과를 떠나 이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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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만배와 돈 거래한 기자들, 언론윤리 성찰 계기 돼야 서울신문05:03화천대유 대주주로서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와 한겨레, 한국일보, 중앙일보의 간부급 기자들 간 수상한 돈 거래 정황이 확인됐다. 채널A 기자는 김씨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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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시각] 시간은 정부 편이 아니다/박상숙 산업부장 서울신문05:03“민간 주주를 찾는 게 국민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이 한화로 결정되자마자 불거진 헐값 매각(2조원) 논란에 산업은행에서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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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머릿속에 공이 울릴 때/작가 서울신문05:03“제자리걸음만 1년 한 거야. 왜 같은 학원 다니는데, 누구는 열심히 해서 쭉쭉 나가고 너는 왜 안 되냐? 학원 선생님이 너 ‘수학 상’ 이해하는 게 느리대. 말이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