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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헌법이 정한 대법원장 역할을 하겠다” 동아일보23:57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조희대 전 대법관이 2014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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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노조와 야당 빼곤 누구에게도 득 안 되는 ‘노란봉투법’ 동아일보23:54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일명 노란봉투법이 재적 298, 재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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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칼럼]“인사 하는 거 보니 尹 정말 달라졌다”는 말 나오게 해야 동아일보23:51이기홍 대기자강서구 보선 패배 후 한 달, 반성과 민생을 화두로 한 윤석열 대통령의 변신 행보가 이어지면서 지지율도 다소 회복세다. 제3지대와 신당 등 이합집산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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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이정은]사람이 상자인 줄… 죽음 부른 ‘사람 잡는 로봇’ 동아일보23:48‘로봇이 공장에서 사람을 죽였다.’ 최근 경남 고성의 한 농산물 선별장에서 산업용 로봇 팔에 40대 작업자가 끼여 숨졌다는 사고 소식은 해외로도 빠르게 보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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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박형준]더 이상 통하지 않는 반도체 ‘리스크 테이킹’ 효과 동아일보23:45박형준 산업1부장“혁신을 주도하면 리더가 되고, 혁신을 받아들이면 생존자가 되지만, 혁신을 거부하면 죽음을 맞는다. 많은 자리에서 저는 혁신이야말로 위기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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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강경석]메가시티와 지방시대, 함께 이루겠다는 자기모순 동아일보23:42강경석 사회부 차장“적어도 대통령실에서 먼저 아이디어를 낸 건 아니다.” 여권 관계자는 최근 국민의힘이 제기한 ‘김포시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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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巨野,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 민생회복 역행 힘자랑 세계일보23:40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단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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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요금 인상에도 지하철 파업 강행한 민노총의 갑질 횡포 세계일보23:40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총(민노총) 소속 노조(제1노조)가 어제 오전 9시를 기해 이틀 일정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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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위워크 파산 세계일보23:40위워크(WeWork)는 201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실 공유 플랫폼이다. 건물을 층 단위로 빌린 뒤 이를 쪼개서 스타트업 등에 재임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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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외교안보회담, 核억제와 급변 정세 공조 다졌다 세계일보23:40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어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나 대북정책 공조 등 동맹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오찬을 함께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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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중국 전기차의 침공 세계일보23:39“우리는 GM이나 도요타가 아닌 중국을 주요 경쟁자로 보고 있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한 말이다. 이 밖에도 팔리 CEO는 서구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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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따라 축구 시작… 이젠 남양주 대표 선수가 됐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동아일보23:399년 전 남편을 따라 축구를 시작한 원지영 씨는 요즘 주 4일 축구를 할 정도로 빠져 지내고 있다. 축구를 하면서 체중을 감량하고 체력도 키워 잔병치레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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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시선] 상생과 금융규제 개선 세계일보23:38금융 기관들이 뭇매를 맞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저금리 정책으로 가계신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리 인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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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우리] 글로벌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민국 공공외교 전략 세계일보23:38대한민국 국제적 위상 강화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21세기 국제 무대에서 한 국가의 위상은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등의 하드 파워와 더불어 타 국가들에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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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진의乙을위한변명] ‘엄친아’ 신화는 없다 세계일보23:37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그런데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선뜻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행복을 꿈꾸면서 정작 행복이 뭔지도 모르는 모순 속에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