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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갈등'을 共生으로 푸는 나무와 식물 머니투데이02:06세상은 바른손(오른손)잡이 차지라 한다. 그러나 왼손을 쓰는 사람이 약 10%에 이르고 이상하게도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으며 일반인들에 비해 일란성쌍둥이가 76%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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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블록체인이 보조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미래 머니투데이02:03최근 2022년 우리나라 탄소배출 총량이 6억5400만톤으로 잠정집계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최대 배출기간인 2018년의 7억2700만톤에 비하면 약 10% 감소한 셈이지만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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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보험사 실체 더 잘 반영한 IFRS17 머니투데이02:022023년부터 보험사들은 새로운 회계기준 IFRS17을 적용했다. 지난해까지의 이전 회계기준 실적 대비 순이익이 크게 늘었고 실적 부풀리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간간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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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탈진실 시대를 사는 법 중앙일보01:002016년 옥스퍼드대학이 매 연말 발표하는 그해의 단어는 ‘탈진실’ 이었다. 탈진실이란,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에 따른 주장이나 정보가 사람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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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자민당과 국민의힘 닮은꼴, 차이점 중앙일보00:57■ 「 '어디 감히' 오만과 어물쩍 자민당 민심 수용 거부하는 국민의힘 흡사 다만 우리 유권자는 '착하지' 않다 」 #1 "방광염 증세로 피가 나올 때마다 이틀 정도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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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은 백남준에게 무엇을 해줬나 중앙일보00:57“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것이 소원이야. 창신동에.” 서울시립미술관이 2017년 3월 개관한 창신동 백남준기념관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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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중동 사막에서 빛난 K기업군단의 진격 한국경제00:56삼성그룹이 사장단 업무용 차량을 SM5에서 현대자동차 에쿠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한 것은 2001년 3월. 요즘 시선으로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당시 재계는 ‘화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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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이장과 통장 한국경제00:55전국의 시골 마을에 스피커가 설치된 건 1970년대 전기가 들어오고 나서였다. 이 덕분에 마을 이장은 공지사항 전달을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거나 목청껏 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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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김기현의 용단에 기대 거는 이유 중앙일보00:54당의 권력이 바뀔 때마다 빛의 속도로 드러눕는 능력은 국민의힘의 유전자다. 10·11 강서구청장 보선 이전 국민의힘 안팎에선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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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봉의 논점과 관점] 이태원 참사 다큐와 음모론자들 한국경제00:54이태원 해밀턴호텔 옆으로 꽃다발과 촛불이 놓인 골목길을 지나쳐 갈 때면 아직도 가슴이 내려앉는다. 낮에도 컴컴해 뵈는 저 좁디좁은 길 위에서 1년 전 159명이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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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의 퍼스펙티브] 미·중 갈등 파고…한국은 ‘같은 배’ 탄 유럽과 공조해야 중앙일보00:53━ 거세지는 중국의 압박, 가치와 실용 사이 지난 9월 중순 이탈리아 코모 호숫가에 자리 잡은 콘래드 아데나워 전 독일 총리의 별장에 유럽과 미국, 한국과 일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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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테마주까지 음모론에 끌어다 쓰는 제1 야당 한국경제00:52“대통령과 대학 동문이 대표이사로 있는 ‘위즈코프’에 대한 특혜가 의심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4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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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직장 경험 없는 청년, 취업 공포로 내모는 ‘중고 신입’ 시대 중앙일보00:48‘중고 신입’. 신입 사원이지만 신입답지 않게 곧잘 일하는 인재라는 의미다. 채용 방식이 수시·경력 위주, 즉 필요할 때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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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이 가을에 만나는 권정생의 동화나라 중앙일보00:44100년 전 1923년 방정환 선생은 잡지 『어린이』를 내면서 ‘어린이’라는 단어를 널리 사용합니다. 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 사건이 일어나기 전 3월에 창간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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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퇴직연금, 축적에서 인출의 시대로 중앙일보00:40퇴직연금은 공적연금에 이어 연금 체계의 2층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에 퇴직연금을 도입한 이래 양적·질적으로 발전했다.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