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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란의 쇼미더컬처] 흑수저, 백수저, 그리고 자영업자 중앙일보00:21“넷플릭스 방영 후 매출이 세 배 늘었죠. 특히 젊은 분이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기쁩니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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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의 돈의 세계] 마라토노믹스 중앙일보00:18한국 마라톤 인구에 2차 빅뱅이 일어났다. 취미로 오래달리기를 하는 사람 수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증해 500만 명 정도가 됐다고 한다. 이 변화의 주역은 30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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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의 커피하우스] 北의 오물 풍선에 대한 야당 당론이 궁금하다 조선일보00:17쓰레기 풍선을 만드는 북한 노동자를 상상해 보았다. 비닐 조각에서 담배꽁초와 배설물 등 온갖 오물을 모아 풍선에 집어넣으며, 아무리 당의 명령이라지만 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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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의 두줄칼럼] [158] 고수와 하수 (4) 조선일보00:16고수는 재미있다 하수는 지루하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둘 중 하나다.” 시니컬한 풍자(satire)의 대가, 오스카 와일드의 말이다. 지루함이란 재미가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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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몰락하는 김정은 정권을 위해 나팔 부는 사람들 조선일보00:1519세기 유럽에서 형성된 사회주의는 1917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과 1945년 냉전 체제 출범을 거치면서 혁명적 급진 노선을 추구하는 공산주의와 점진적 개혁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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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완의 마켓 나우] 미래경제 핵심인 ‘첨단 전기화’에 주목하자 중앙일보00:15날생선이 일차에너지라면 생선탕·조림·회 같은 조리 음식은 이차에너지다. 최근 해·바람·물·화석 같은 일차에너지를 가공한 이차에너지 중에서 전기에너지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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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컷 cut] 선한 사람이 독한 사람을 이긴다 중앙일보00:14마음이 선한 사람과 독한 사람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독한 사람’이란 대답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 ‘베테랑 2’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영화는 불법 도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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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금투세는 조세정의 차원에서도 반쪽짜리다 조선일보00:12“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조세 정의 측면에서 보면 상장 주식 양도차익에 대하여 과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과세할 때 세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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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뉴스터치]헤즈볼라 중앙일보00:121983년 10월 23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평화유지군으로 주둔하던 미군 막사 시설에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돌진해 미군 241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날 이어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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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정치만 남은 교육감 선거 조선일보00:12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 후보에 등록했던 한 후보는 이달 초 기자에게 “선거가 정치색에 물들어 참담하다”고 했다. 그는 평생 교육계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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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상] “창조하는 정신은 언제나 상처받는다” 중앙일보00:11창조라고 할 때의 창(創)자에는 ‘상처’란 뜻도 있다. 한 글자 안에 창조와 상처가 동거하고 있는 셈. 창조적 삶의 갈망이 있다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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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원의 말글 탐험] [231] 홈런을 터지다? 조선일보00:02분명히 만화는 아니렷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 해 50홈런 50도루를 거침없이 넘어섰다. 그것도 내로라하는 선수가 득실득실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야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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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의 '밥데이터'] '尹·韓 독대 불발', 갈등 해법은 '영부인' 더팩트00:01추석 전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에 수도권 보수층 일부 결집 현상 [더팩트 | 이은영 칼럼니스트]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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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4년째 세수 오차에 2년 연속 펑크… 가계부도 이렇게 안 쓸 것 동아일보00:00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정부 전망치보다 30조 원가량 덜 걷힐 것이라고 기획재정부가 어제 발표했다. 올해 세수가 367조 원을 넘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