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단]‘제로 콜라’만 배려했던 ‘윤-한’의 면담 아시아경제11:1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 사진을 대통령실이 언론에 배포했다. 사각 테이블에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으니 남북회담 같은 분위기였다. 한 대표 옆...
-
[기자수첩]고려아연의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 아시아경제11:08수년간 40만~50만원대 박스권, 경영권 분쟁 이후 공개매수가 80만원대, 그리고 이제는 유가증권시장의 단 둘뿐인 '황제주'. 이 주가의 주인공은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
-
[초동시각]'노인' 기준 75세로 높이려면… 아시아경제10:3083세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대한노인회장에 취임하면서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매년 1년씩 단계적으로 올리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300만...
-
[시사컬처]우리의 말년이 건네는 위로 아시아경제10:01조용필의 새 노래가 낙엽처럼 툭 찾아왔다. 무려 20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그래도 돼’.이제는 믿어 믿어봐 / 자신을 믿어 믿어봐지치고 힘이 들 때면 / 이쯤에서 ...
-
[의학칼럼]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치료, '정확한 진단' 가장 중요한 이유 헬스조선09:58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손상과 더불어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릎 질환이다. 무릎에는 무릎 위 뼈인 대퇴골과 아래 뼈인 경골, 앞쪽 뼈인 슬개골...
-
'아시안 파워' 오타니+곽현수, 월드시리즈 질주하는 다저스 쌍두마차 프레시안09:571903년 시작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는 스포츠 산업과 역사에 매우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경기다. 미국에서 생겨난 스포츠 리그는 이 월드시리즈를...
-
한동훈은 왜 ‘특검’ 아닌 ‘특감’ 꺼냈을까? [10월25일 뉴스뷰리핑] 한겨레09:40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
-
[시시비비]카뱅과 카나나 아시아경제09:20카카오톡(카톡)과 합칠 것인가 분리할 것인가. 카카오뱅크(카뱅)의 설계자들이 마주한 난제였다. 누구나 다 쓰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카톡이므로 여기에 은행 메뉴단추 ...
-
[에너지토피아]종적 감춘 전기요금 원가주의 원칙 아시아경제08:59"전기요금은 최종적으로 당에서 판단할 부분이다." 지난해 4월 당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뱉은 말이다. 한...
-
[강현철의 중국萬窓] 도교와 유교의 이상을 담다… 인간과 자연 하나된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공간 원림(園林) 디지털타임스08:35도교와 유교의 이상을 담다… 인간과 자연 하나된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공간 원림(園林) 정원(庭園, garden)은 집이나 성, 궁전안에 꾸며져 있는 뜰이나 꽃밭이다. 흙...
-
“가장 훌륭한 여행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베이비뉴스08:15왜 여행을 떠나는가? 여행작가인 나에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답을 합니다.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새로운 문...
-
시진핑의 경기부양, ‘가을 호랑이’일까 [특파원 칼럼] 한겨레08:05최현준 | 베이징 특파원 수년째 지지부진하며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던 중국 주식 시장이 지난달 말부터 보름 새 30% 가까이 올랐다. 많은 이들이 곁불이라도 쬐려고 뒤...
-
고령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 “통섭적 사고로 정비해야” [건강한겨레] 한겨레08:05혼자 사는 77살 ㄱ씨는 복합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로봇 주치의가 어제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숙면 여부를 알려준다. 화장실에 다녀오면 소변과 대...
-
환절기 건강지킴이 차로 좋은 결명자와 둥굴레 헬스조선07:15언제 끝나나 했던 폭염이 끝나자마자 아침과 저녁으로는 이따금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싸늘한 바람이 부는 요즈음이다. 갑자기 큰 폭으로 떨어진 기온과 일교차는 그...
-
국무총리의 대통령 견제는 헌법적 책무 한겨레07:05‘비오는 날의 나막신.’ 조선의 마지막 영의정이자 최초의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에게 당대 사람들이 붙인 별명이다. 나막신은 비오는 날 진 땅에서 신기 위하여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