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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한한령과 ‘문화 만리장성’ 한국일보18:00편집자주 <한국일보> 논설위원들이 쓰는 칼럼 '지평선'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의식을 던지며 뉴스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코너입니다. 중국 영화는 198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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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광장] 2022년 동북아 정세를 돌아보며 파이낸셜뉴스18:002022년의 동북아 정세는 변화가 가장 컸던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우선 일본의 변화가 가장 크다.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열도를 넘어가며 태평양에 떨어지는 현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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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를 실패자로 만드는 교육, 이게 최선입니까 [아침햇발] 한겨레17:55[아침햇발] 이종규 | 논설위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다 보면 대학 이름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점퍼(일명 ‘과잠’)를 입은 학생들이 종종 눈에 들어온다.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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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 ‘닥터 카’ 논란 신현영 “도움 주려 남편도 동승”···내로남불 고질병? 서울경제17:53[서울경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출동하던 ‘닥터 카’에 동승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치과의사인 신 의원의 남편도 함께 닥터 카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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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車 산업 옥죄는 노조법 개정안 서울경제17:47[서울경제] “회사는 ‘열중쉬어’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법안입니다. 노조의 불법행위까지 지켜만 봐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누가 기업을 하려 할까요.” ‘노동조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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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까지 덮친 미분양 공포…건설사 줄도산 '뇌관' 되나 [김진수의 부동산 뜯어보기] 한국경제17:47작년 말 1만7710가구였던 전국 미분양 주택이 올 10월 말 4만7217가구로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 수도권만 보면 같은 기간 1509가구에서 7612가구로 다섯 배 급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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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파식적] 인류세 서울경제17:46[서울경제] 네덜란드의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은 2000년 인류가 지질 및 생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고 현재의 지질연대를 ‘인류세(Anthropocene)’로 부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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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정담] GOAT 메시 매일경제17:4535세 노장의 '라스트 댄스'는 황홀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메시가 메시했다" "메시는 메시아" 등 그를 향해 쏟아지는 수많은 찬사들. '축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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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칼럼] 다시보는 韓방위산업 매일경제17:33군에서 휴가 나온 둘째 아들과 개인화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전방 GP에서 K4고속유탄기관총을 다룬다고 했다. 미사일사령부에서 근무했던 큰아들은 현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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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4시] 순혈투표보다 더 나간 결선투표 매일경제17:33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 선거 방식을 100% 당원투표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행 70% 대 30%인 당원투표·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바꿔 아예 당원투표로만 뽑자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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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der equality benefits everybody 코리아중앙데일리15:30Yu Sung-kuk The author is a reporter of the JoongAng Ilbo. “A journalist seems to be a decent job for a woman,” I was once told at a meal with a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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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재벌세금 깎는데 왜 민주당이 들러리 서냐” 강원도민일보14:34박지현(원주)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법인세 최고세율 1%p 인하하는 중재안을 민주당이 수용한 것에 대해 “왜 재벌세금 깎는데 들러리를 서냐”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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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룹사 7000명 안 되는데…10년간 7000명 신규 채용한다는 태광 [취재수첩] 한국경제14:00태광산업이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하고, 70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태광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이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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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시각]독일 복덕방 할아버지의 쿠데타 아시아경제13:11[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최근 독일의 한 극우단체인 ‘제국시민(Reichsbuerger)’이 벌인 국가전복 음모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2만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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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법원장 후보 추천제, 위법 소지 크다 문화일보11:42김종민 변호사, 前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내년 전국 20개 법원으로 확대 고법부장 승진제 폐지와 함께 개혁 빌미로 한 사법 포퓰리즘 재판 지연되고 예규도 큰 문제 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