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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도시바 ‘상폐’ 세계일보23:04도시바는 ‘일본의 에디슨’이라 불리는 다나카 히사시게가 1875년 설립한 다나카 제작소가 뿌리다. 다나카는 일본 최초의 증기기관차와 증기선 모형을 만들었고 대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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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저출산 문제 외면하는 정치권 세계일보23:02“정부 정책으로 해결할 단계는 지났다.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 한국의 인구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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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시선] 학생인권조례 논쟁 다시보기 세계일보23:02학생인권조례는 2010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최초로 제정된 후 17개 시도교육청 중 7개 교육청(경기, 광주, 서울, 전북, 충남, 제주, 인천)에서 시행되고 있다. 교사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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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진의乙을위한변명] 과로하는 백수에게 박수를 세계일보23:022023년도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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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의동물권이야기] 만지고 싶은 욕심은 이제 그만 세계일보23:02지난 14일부터 개정 야생생물법과 동물원수족관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동물원이나 수족관을 운영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며, ‘야생동물 카페’와 같이 동물원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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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우리] COI 보고서 10주년의 북한인권 과제 세계일보23:01내년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2014년 2월 보고서를 낸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불행히도 지난 19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에서도 지적하듯이,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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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의마음치유] 우리 모두의 우울 세계일보23:01“선생님은 우울증 약을 드셔보신 적 없어요?” 환자는 당연히 내가 항우울제를 복용해 봤을 거라는 듯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뇨. 아직까지는 없는데요.” 내 대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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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살인과도 같은 음주운전 안 돼 술자리 많은 연말연시 주의를 세계일보23:00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단속을 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은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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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중대재해법, 악법 아닌 필요한 법 세계일보23:00지난달 3일 창원지법은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처음 기소된 두성산업과 대표이사에게 집단 급성중독 혐의를 인정하여 유죄를 선고하고 위헌법률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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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PLS로 먹거리 안전 밥상 꿈꾼다 세계일보23:00연말을 맞아 직원들에게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물어보면,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질 않고 나온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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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여당에는 왜 비상벨이 울리지 않았나 중앙일보23:00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 과정에서 당내 초선의원들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 서병수·하태경 등 중진들이 김 전 대표 사퇴를 촉구하자 일부 초선들이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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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세대도 일자리가 필요하다 [삶과 문화] 한국일보22:00'저출산 초고령화' 우리나라의 미래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다. 49년 뒤인 2072년 우리나라 인구는 지금보다 30%가 줄어 3,622만 명이 되고, 최악의 경우 1967년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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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바닥에 종이 상자 깔고···노숙인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대구MBC20:59◀앵커▶ 이번 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구도 새벽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거리에 잠시 서 있어도 몸이 꽁공 얼 정도인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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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국회의원 부인 서명환 여사 그림자 내조 ‘눈길’ 스포츠동아20:55윤두현 국회의원의 부인 서명환 여사의 숨은 선행이 화제다. 평소 그림자 내조로 칭송을 받는 서 여사는 지역 봉사활동에도 정치인의 아내가 아닌 자원봉사자의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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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 진실은 어렵다 경향신문20:41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간담회가 열렸다.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열린 이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