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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AI와 사랑에 빠지기 전에 중앙일보00:31“네 감정은 프로그램이야. 기계는 사람처럼 느낄 수 없어.”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AI) 로봇의 고백을 받은 조는 이렇게 답한다. 그가 마음에 두고 있는 건 연구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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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추경이란 이름의 '돈풀기병(病)' 한국경제00:26추가경정예산이 또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연초 정치권에서 제기했다가 ‘성급하다’는 비판에 수면 아래로 내려간 추경론이 역대급 세수 펑크와 전기요금 인상 등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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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칼럼] 클래식 음악, 우리는 불친절한가 한국경제00:25얼마 전 프랑스의 한 실내악 축제에 갔을 때 일이다. 모차르트를 주제로 한 듀오 리사이틀로, 피아노 소나타에 이어 내가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가곡을, 2부에서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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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전망대] 4월 경상수지, 다시 적자로 돌아섰나 한국경제00:25이번주에는 지난 3월 간신히 흑자전환한 경상수지가 4월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을지가 최대 관심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9일 ‘4월 국제수지(잠정)’를 공개한다.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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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部로 새 간판 내건 국가보훈부 한국경제00:25가정의 달 5월에 이어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일 현충일부터 올해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주목되는 것은 오늘 출범하는 국가보훈부(部)의 승격이다.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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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스태그플레이션의 승자, 냉전(冷戰)을 이기다 한국경제00:25미국에서 대중으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20세기 대통령을 민주·공화 양당에서 한 명씩 뽑는다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제32대 대통령으로 재직한 민주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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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톡톡] 당연한 세상에서 벗어날 기회 한국경제00:22한국 영화 ‘리멤버’를 봤다. 80대 알츠하이머 환자가 일제강점기 시기 친일파로 활동했던 이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그가 복수해야 할 대상 중 한 명이 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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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진의 건강클리닉] 30세부터 늙는다 한국경제00:21종합검진을 하는 사람들의 나이를 보니 예상외로 50대 이후 중년보다 35세 전후가 많다. 아직 청춘이라고 느껴지는 나이, 어찌 보면 가장 원기 왕성한 때가 아닐까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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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규제 혁파'만이 新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00:20중국은 이제 한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이다. 중국의 기술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올해 문을 연 특허통계센터는 10대 대중 수출 주력 품목의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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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금도끼 은도끼보다 멘털 한국경제00:18‘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를 아시는가? 정직한 나무꾼이 좌절 후에 진실을 고백하고, 최후에는 선물을 받는. 그런데 많은 분이 이게 이솝우화이고, 도끼를 돌려준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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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시선 돌아보자 강원도민일보00:06지난 5월 6일 새벽 목선을 타고 사돈지간인 두 가족 9명이 목숨을 내건 자유를 찾아 서해안 뱃길로 자유대한으로 귀순했다고 정부 당국이 밝혔다. 북한 이탈주민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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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키신저는 누구였나? [이상돈 칼럼] 한국일보00:01100세를 맞은 키신저, '리더십' 출간 한반도 위기 때 홀로 군사대응 주장 1960~70년대 제대로 평가해야 100세를 맞은 헨리 키신저가 작년에 펴낸 '리더십' 번역본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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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범 비대면 진료 거절·취소 속출… 이미 예고된 혼선 동아일보00:011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나 앱을 통한 환자들의 진료 신청 상당수가 거절 또는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앱 ‘닥터나우’에 따르면 시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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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줄줄 샌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해야 ‘정권 쌈짓돈’ 안 된다 동아일보00:01정부가 최근 3년간 민간단체 1만2000여 곳에 지급된 6조8000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금 사업을 감사한 결과 횡령과 리베이트 수수, 사적 사용, 서류 조작 등 314억 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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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쿡방이 대세 콘텐츠가 된 사연 [아침을 열며] 한국일보00:01음식과 관련한 콘텐츠가 대세다. 텔레비전을 켜면 한 채널 걸러 하나씩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 음식 맛있게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