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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참사, 113년 전 ‘보스턴의 비극’과 꼭 닮아” 한겨레18:45‘소방의 역사’(부키 펴냄). 올해로 소방관 경력 19년인 송병준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최근 출간한 책이다. 7백쪽이 넘는 이 책은 8부로 나눠 인류가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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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가 다시 불 지핀 '티아라 왕따 사건'…12년 묵은 공방 가열 노컷뉴스18:42핵심요약2012년 7월 처음 제기돼 티아라 멤버들, 다리 다친 화영 겨냥 비난 글 써 불화설·집단 괴롭힘설 반박했으나 성난 여론 그대로 김광수 대표, 최근 예능서 "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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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현실의 벽을 깬 드쿠플레 '샤잠!' 한국경제18:37필립 드쿠플레 ‘샤잠!’은 액자 프레임, 거울 등 아날로그 장치와 디지털 영상 장치를 혼용해 가상과 현실의 벽을 무너뜨린 무대였다. 프레임의 배치에 따라 눈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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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먹고싶다” 발언 논란 KBS N 스포츠 ‘법정제재’ 서울신문18:32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캐스터의 ‘여자라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N 스포츠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11일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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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보기 좋은 충청지역 연극·뮤지컬 '한가득' 대전일보18:31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지역 공연장들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억눌렀을 문화 참여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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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O지휘콩쿠르 獨 에델만 우승…"저보다 저의 음악 기억해주길 바라" 한국경제18:30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KNSO국제지휘콩쿠르에서 독일의 시몬 에델만(사진)이 우승했다. 11일 국립심포니는 전날 열린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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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가 틀어놓고 무대 점령한 '성조기 파드되' 한국경제18:30갈라는 명작의 일부를 발췌해 꾸민 무대다. 종합 선물세트 같아서 장단점이 명확하다. 누구나 즐길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지만 대단원을 향해 가는 긴장감을 맛보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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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콩쿠르 본선에 韓 학생 14명 진출 한국경제18:30내년 2월 2~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프리 드 로잔’(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 본선에 한국 학생 14명이 올랐다. 본선에서 경쟁을 치르는 전체 무용수(86명)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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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가깝고 땅은 비옥… 선비들도 "은퇴하면 여기 살래" [이민부 교수의 지리로그] 파이낸셜뉴스18:291860년대 발간된 대동여지전도. 빨간 네모로 표시된 곳들이 내포의 읍들이다. 이민부 교수 제공 아산만 가장 안쪽인 충남 아산시 공세리 역시 내포의 주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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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콜렉션] 이덕영 '미완의 계단' 대전일보18:29이덕영 작가는 익숙했던 일상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의 심리적 풍경들을 포착해, 수많은 정교한 펜선으로 이뤄진 특유의 기하학적 평면작업을 해왔다. 기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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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방랑' 천경자, 마침내 고향에 돌아오다 한국경제18:29한평생 방랑한 한 화가의 얘기다. 연이은 전쟁으로 일본 도쿄와 부산을 옮겨 다녔고, 지독한 생활고로 이른 나이에 여동생을 잃었다. 두 차례 결혼과 이혼도 겪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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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끝이 아닌 시작…번역대학원 설립 추진” 경향신문18:28“노벨문학상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한국문학 번역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꾸준히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8월 취임한 한국문학번역원(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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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판교' 15분 시대 열린다…내년부터 스카이택시 테스트 SBS Biz18:27[앵커] SF 영화에서 보던 스카이택시,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이 곧 서울에서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차로 1시간 넘게 걸리는 광화문과 판교 사이를 단 15분 만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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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한 조선 사람들…'때로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 노컷뉴스18:27공원 산책길에는 어느새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많고, 개 장례식이 사람 못지않다. 현대인에게 개는 애완을 넘어 반려의 존재다. 때론 비하의 용어로 '개'가 쓰이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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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악극, 이방인 같았던 내 삶 투영" 파이낸셜뉴스18:24"(성악가로서) 오페라 전용 극장에서 하는 독창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잖아요. 기존에 알던 성악 공연과 다른 예술적 시도를 하고 싶었죠." 지난 2022년 독일 성악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