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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st 상식] 수질 측정장비보다 100만배 뛰어난 개의 후각.. 이젠 암세포까지 찾아낸다 국민일보04:08개들은 지구 생물체 중 가장 정밀한 후각을 지녔습니다. 인간보다 1만배나 냄새를 잘 맡는 개의 코는 올림픽 수영장 20개를 채운 물에 액체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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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왜 안 오시나요?".. 1살 사랑이의 슬픈 사모곡 [개st하우스] 국민일보04:06개st하우스는 위기의 동물이 가족을 찾을 때까지 함께하는 유기동물 기획 취재입니다. 사연 속 동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유튜브 ‘개st하우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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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경계를 묻는다.. 한·독 합작 연극 '보더라인' 국민일보04:04한국과 독일의 예술가들이 공동 창작한 다큐멘터리 연극 ‘보더라인’이 다음 달 3~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독일의 레지덴츠테아터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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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돋보기] 자주 체한다면, '이런 음식' 피하세요 국민일보04:01음식을 먹으면 유독 잘 체하는 사람이 있다. 식사 후 불쾌한 포만감이 들거나 조금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른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있다. 배 위쪽(상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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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못할 '집' 가닿지 못할 '숲' 이데일리03:30조종성 ‘이동시점으로 본 풍경 옐로우(Yellow) 20-05’(2020), 장지에 먹·안료, 179×243㎝(사진=조현화랑) [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나무숲에 구름이 엉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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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대나무 도시락 들고 '인왕제색도 마을'로 쏙! MZ세대 아지트가 되다 조선일보03:06요즘 2030 MZ세대들에게 서울에서 가장 ‘힙’한 동네를 묻는다면, 단연 경복궁 서측 동네 ‘서촌’을 꼽는다. MZ세대 ‘등린이(등산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등산 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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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전세계 흩어진 고려불화 170점 찾아.. 작품 있는 곳이면 달려갔다 조선일보03:04일본 사가현 가라쓰시(市) 가가미진자(鏡神社)에는 고려불화의 백미로 꼽히는 ‘수월관음도’가 있다. 세로 419.5㎝, 가로 254.2㎝. 현존하는 고려불화 170여 점 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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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접시가 비좁은 거대한 돈가스.. 600g이 주는 배부른 행복 조선일보03:04요즘 유행하는 일본식 돈가스는 살이 두껍고 튀김옷이 얇으며 속이 핑크빛을 살짝 띤 채 촉촉하다. 살코기가 의미 있게 씹혀야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돈가스 맛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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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49인의 손편지.. 인간성까지 엿보이네 조선일보03:04작가의 편지 마이클 버드·올랜도 버드 지음|황종민 옮김|미술문화|224쪽|2만2000원 “사랑하는 누이에게… 나는 걸을 수는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며칠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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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적송의 향기.. 눈부신 노을은 네 붉은 상처 같구나 동아일보03:03태안 바람길(해변길 7코스)에 있는 운여해변(고남면 장곡리)에서 본 솔숲 방조제의 해넘이 광경. 해질녘 사진동호인의 낙조 촬영지로 유명한 명소다.《조선시대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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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보 성큼성큼.. "걸으면 건강이 따라와요 동아일보03:03박동일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5년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병원까지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다. 박 교수가 병원 근처 서울역사박물관 산책로를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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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밤에도 너무 밝아 잠을 잘 수 없어요 동아일보03:03자동차 빛, 가로등 빛, 집집마다 새어나오는 빛…. 밤인데도 너무 밝아 잘 수 없는 아기 여우가 외친다. “불 좀 꺼주세요!” 아기 여우는 머리 위에서 날고 있는 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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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경제인이자 문화인으로서 이건희를 말하다 동아일보03:03“전통문화의 우수성만 되뇐다고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이 정말 ‘한국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 때 문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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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독일 운명을 바꾼 메르켈 리더십 동아일보03:03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67)는 퇴임 직전까지도 폭넓은 지지를 받는 드문 정치인이다. 평범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무티(Mutti·엄마)’로 불리는 그에 대한 독일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