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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쓴맛을 대하는 자세 [박영순의 커피 언어] 세계일보19:01잘 익은 커피체리만을 수확해야 단맛이 감도는 고급스러운 쓴맛을 지닌 좋은 커피가 될 수 있다 커피에 쓴맛은 계륵(鷄肋)과 같다. 없으면 달고 시기만 한 주스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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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 숨쉬던 '1920년대 파리'로 돌아간다면? [김셰프의 씨네퀴진] 세계일보12:01예술가의 술 압생트. 그 술과 함께했던 예술가들. 1920년대의 프랑스 파리는 예술가들이 모이는 거대한 사교장이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면 그 예술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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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펍 맥주 안주 '국물떡볶이'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이데일리12:00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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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재현된 와인 창문.. 거리 두기로 판매된 와인 [김성실의 역사 속 와인] 한국일보10:01작년 이맘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매해 가던 와이너리 여행을 단념한 지 벌써 1년 반이 훌쩍 지났다. 와인 모임마저 하나둘 취소돼 어느새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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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멋있는 장소들(feat. 김성은) 엘르08:04「 꽁티드툴레아 (Conte De Tulear) 」 김성은이 채광 좋은 테라스에서 먹음직스러운 브런치를 즐긴 이곳은 꽁티드툴레아입니다. 도산공원 인근에 있는 꽁티드 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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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비 내려 수제비 생각날 땐, 저수지 옆 전통찻집 가요 조선일보03:07시는 물론 수필·소설을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신달자(78) 시인은 가족끼리 밥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딸 셋이 따로 살 때도 자주 우리 집으로 오게 해서 밥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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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부들이 ‘아르마니’ 입는 농촌 만들고 싶다” 조선일보03:07초당 옥수수는 최근 3~4년간 식품업계 최고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당도(糖度)가 평균 18브릭스(brix) 정도로 일반 옥수수와 비교하면 3배 이상이고 수박이나 멜론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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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복수를 꿈꾸는 자여 '조너선 콜리어'를 마셔라 조선일보03:04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도 있지만 미국은 여백으로 이해해야 한다. 광막한 땅덩어리에 흩어져 외롭게 사는 얼기설기한 공동체, 그게 바로 미국이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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