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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 시몬 페레스 [이영의 내 인생의 책 ⑤] 경향신문20:55[경향신문] 정보보안 벤처를 20년 이끌면서 이스라엘과 깊이 교류했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 기관들이 도움을 요청할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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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가장 귀중한 자원 .. '피'의 모든 것 국민일보20:21“혈액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한 빌 게이츠의 추천사처럼 우리 몸속에 있는 피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과학 역사 사회 경제 종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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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사람들은 왜 스포츠에 빠져드나 국민일보20:21문화사 전문가인 저자는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까지 스포츠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살핀다. 스포츠의 거의 모든 종목과 역사상 중요했던 장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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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칸 수상' 고레에다 감독의 비평집 국민일보20:21‘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의 사회비평집. 문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연상시킬 정도로 경쾌하고 유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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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증조모와 나.. 여성으로 산다는 것 국민일보20:21‘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으로 주목받은 젊은 작가 최은영의 첫 장편소설. 증조모-할머니-엄마-나로 이어지는 여성 4대의 삶을 비추며 현재의 이야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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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예술을 압도하는 시대에.. 타르콥스키를 읽는다는 것 국민일보20:14안드레이 타르콥스키(1932∼1986)라는 러시아 영화감독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영화사를 쓸 순 없다. 예술로서의 영화를 얘기하는 장이라면 그의 이름이 가장 먼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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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팬데믹의 역사·현실 그리고 미래 국민일보20:14코로나19 팬데믹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을 꼽아야 한다면 이 책이 최선이다. 의사이자 사회학자로 미국의 팬데믹 대응에 깊게 관여해온 저자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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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쓰고 헛기침하던 조선 양반님들 '살림남'이었네 국민일보20:14“고추장 작은 단지 하나 보낸다. 사랑방에 두고서 밥 먹을 때마다 먹으면 좋을 게다. 내가 손수 담근 건데, 아직 푹 익지는 않았다.” 연암 박지원이 자식에게 보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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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아킬레스건'은 있다? [책을 읽읍시다] 파이낸셜뉴스18:43나의 복숭아/김신회 외/ 글항아리 멀리서 바라볼 때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에게도 분명 하나쯤 숨기고 싶은 이야기나 치명적인 단점 또는 남에게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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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마케터가 말하는 소비자 자율권 [책을 읽읍시다] 파이낸셜뉴스18:43뇌과학 마케팅/매트 존슨/ 21세기북스 우리는 왜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면 전자상가에 갈 때보다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뉴스피드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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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결혼은 세 번쯤 하는 게 좋아 연합뉴스17:56(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결혼은 세 번쯤 하는 게 좋아 = 미국 주류 계층 할머니와 마이너리티인 불법 체류자 청년의 사랑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대부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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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일삼던 10대는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되었나 한국일보17:40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집필한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이 번역 출간됐다. 유년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와 대통령 당선 이후 2년 반 동안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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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토닥토닥..동료 고통에 손 내미는 조직이 일도 잘한다 한국경제17:30고통은 무거운 말이다. 그렇기에 대부분 고통을 피하려 애쓴다. 직장에서 고통이란 단어는 비즈니스의 주요 목록에 들어 있지 않다. 우리가 생의 대부분을, 최소 1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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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격렬한 변화 압축 경험한 '20세기 중국' 한국경제17:28시간은 불균등하게 흐른다. 개인뿐 아니라 국가와 민족, 지역에 따라서도 그렇다. 지나간 세월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모두가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격동의 20세기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