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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좀 그만 봐” “공부하는 중이거든?”…‘원피스’에서 철학찾기 [Books]](https://img1.daumcdn.net/thumb/S180x154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01%2F13%2Fmk%2F20240113063002340juqp.jpg&scode=media2)
“만화책 좀 그만 봐” “공부하는 중이거든?”…‘원피스’에서 철학찾기 [Books] 매일경제06:3010대 청소년부터 50대 아재까지 탐독하는 전설의 만화가 있다. 1997년부터 무려 26년째 연재되고 있는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다. 이 초장수 만화를 진지하게 뜯어... -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설탕의 역사는 피로 쓰여졌다 [Books]](https://img1.daumcdn.net/thumb/S180x154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01%2F13%2Fmk%2F20240113061502253prog.png&scode=media2)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설탕의 역사는 피로 쓰여졌다 [Books] 매일경제06:15설탕 원재료인 자당(蔗糖)을 들여다보면 흰색 정육면체 입자가 관찰된다. 슈퍼마켓에 가면 1kg당 1000원꼴에 불과해 쌀보다 저렴한 이 식재료는 천국의 단맛을 인간의 ... -
![[편집자 레터] 헤세의 봄](https://img1.daumcdn.net/thumb/S180x154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01%2F13%2Fchosun%2F20240113060509691nywi.jpg&scode=media2)
[편집자 레터] 헤세의 봄 조선일보06:05“그가 다시 성큼성큼 흙길을 걸어온다/ 폭풍이 걷힌 산 아래로/ 그 아름다움 다가오는 곳에/ 다시 사랑스런 꽃이 부풀어 오르고/ 새들의 노래 피어난다.” 헤르만 헤세... -
![[북카페] ‘호박 눈의 산토끼’ 외](https://img1.daumcdn.net/thumb/S180x154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03%2F28%2Fchosun%2F20240328163053364lnlc.jpg&scode=media2)
[북카페] ‘호박 눈의 산토끼’ 외 조선일보05:50호박 눈의 산토끼 영국의 도예가인 저자는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산토끼 모양 네쓰케(기모노의 주머니 끈에 다는 일본 전통 공예품)에 호기심을 품는다. 네쓰케가 처음 ... -
2022 부커상 최종 후보 ‘이처럼 사소한…’ 1위 조선일보05:49아일랜드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신간 ‘이처럼 사소한 것들’(다산책방)이 1월 첫 주 교보문고 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우연히 목격한 불의를 가족의 안위를 위... -
어느 갯벌 마을서 본처 강천댁과 첩 월평댁이 서로를 끌어안은 사연은 조선일보05:48옹골차고 쫄깃하고 향기롭게 권혜수 소설 | 나남 | 360쪽 | 1만6800원 남편의 제사상 앞, 두 할머니가 언성을 높인다. “지발 어른 대접 쪼까 받게 해보씨오, 지발!” ... -
금과 맞먹던 사치품이자 인류史 흐름 바꾼 ‘단맛’ 조선일보05:48설탕 윌버 보스마 지음 | 조행복 옮김 | 책과함께 | 624쪽 | 3만5000원 인류 역사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간 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의미도 없던 식품 한 가지가 있었... -
![[그림이 있는 도서관] 세상은 원래 그런 거라고? 아니, 난 내 색깔 그대로 살아갈래](https://img1.daumcdn.net/thumb/S180x154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02%2F16%2Fchosun%2F20240216165018585abuq.jpg&scode=media2)
[그림이 있는 도서관] 세상은 원래 그런 거라고? 아니, 난 내 색깔 그대로 살아갈래 조선일보05:47색깔 없는 세상 쥘리에트 아담 지음 | 모렌 푸아뇨네크 그림 | 김자연 옮김 | 라임 | 48쪽 | 1만6800원 어린 소녀 솔린은 세상이 참 좋다. 엄마의 물방울 무늬 커피잔, ... -
서구인은 왜 일본에 끌리나… ‘평화의 얼굴’을 한 정체된 사회라서 조선일보05:47사라진 일본 알렉스 커 지음｜윤영수·박경환 옮김｜글항아리｜400쪽｜2만원 이 책이 독자를 유혹하는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저자다. 저자 알렉스 커(72)는 미국인이... -
![[한줄읽기] ‘듄의 세계’ 외](https://img1.daumcdn.net/thumb/S180x154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01%2F13%2Fchosun%2F20240113054600174pbxh.jpg&scode=media2)
[한줄읽기] ‘듄의 세계’ 외 조선일보05:45●듄의 세계(톰 허들스턴 지음)=프랭크 허버트의 SF소설 ‘듄’의 최신 해설서. 영국의 저널리스트가 200종의 참고문헌, 허버트의 인터뷰 등 자료를 분석했다. 트로이 ... -
분홍비둘기 멸종을 부른 것도, 막은 것도 인간 조선일보05:44잡학 사전 유의 책들을 좋아해서 종종 읽는 편이다. 그렇게 사이먼 반즈의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현대지성)를 집어 들 때에는 이 책도 역사에 등장한 동물들... -
美에 K문학 알린 에이전트 “한국, 스스로를 과소평가” 조선일보05:43한국에서 느낀 행복들 바버라 지트워 지음 |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 200쪽 | 1만4000원 바버라 지트워가 없었다면 문학 한류는 조금 늦게 찾아왔을 수도 있다. 미국... -
18세기 사람들은 보수적? 독일선 ‘三者결혼’ 흔했다 조선일보05:4218세기의 사랑 이영목·김영욱·민은경 지음｜문학동네｜224쪽｜2만원 우리는 자주 ‘요즘 것’들에 비해 옛사람의 사랑이 덜 개방적일 거란 편견에 빠진다. 하지만 이 ... -
로마와 교토의 지배층은 종교유산으로 정통성 확보 조선일보05:41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로버트 파우저 지음 | 혜화1117 | 336쪽 | 2만4000원 이탈리아와 일본의 고도(古都), 로마와 교토엔 공통점이 있다. 로마제국 최초의 황제... -
우리집 窓을 찾은 새들… 상실의 나날 위로해줘 조선일보05:40일러스트레이터 방윤희씨는 물가에서 본 오리들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감을 샀다. 그 후 10여 년째 ‘새 보기’를 취미로 하고 있다. 반려견이 세...
![[글로벌 비즈 브리핑] 지갑 닫은 中...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도 '썰렁' 外](https://img1.daumcdn.net/thumb/S62x62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11%2F14%2Fsbscnbc%2F20241114045402772fnds.jpg&scode=media)
![건강과 체형을 함께 지키는 새로운 비만 기준은? [퀴즈: 시사 레벨업]](https://img1.daumcdn.net/thumb/S62x62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11%2F14%2Fhankooki%2F20241114045005233etkd.jpg&scode=media)
![[엠빅뉴스] [프리미어12] 김도영 "지금 우리 투수 타자 다들 컨디션 괜찮다!!!"](https://img1.daumcdn.net/thumb/S62x62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11%2F14%2Fimbc%2F20241114043715512zuqn.jpg&scode=media)
![1조 개의 냄새 식별, 인류 미각·후각 진화의 비밀 [이환석의 알쓸유이]](https://img1.daumcdn.net/thumb/S62x62ht.u/?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2411%2F14%2Fhankooki%2F20241114043213820qzgh.jpg&scode=media)